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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그라운드] 도심 속 예술놀이터 ‘2023 어반브레이크’에 등장한 KAWS, AI 그리고 현대차, 하이트진로, 포스코 등

입력 2023-07-16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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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반브레이크
2023 어반브레이크 전경(사진=허미선)

 

‘어반 아트’와 ‘스트리트 컬처’를 테마로 한 아트페어 ‘어반브레이크’(16일까지 코엑스 B홀)가 핫한 아티스트들, 기업과의 컬래버레이션, 다양한 이벤트 등으로 신나는 예술 축제 중이다.

2020년 첫 선을 보인 후 매해 4~5만명의 관람객이 다녀간 ‘어반브레이크’의 네 번째 행사 주제는 ‘크레이지 익스피리언스’(Crazy Experience)로 방문 관람객들을 위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어반브레이크
2023 어반브레이크 전경(사진=허미선 기자)

 

역시 눈에 띄는 것은 ‘KAWS’展이다. KAWS는 BTS(RM, 진, 슈가, 제이홉, 지민, 뷔, 정국), 마돈나,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등 글로벌 스타들까지 열광하는 아티스트로 회화, AR캐리커처, 피규어, 아트토이 등으로 명성을 떨치고 있다.

나이키, 노스페이스, 꼼데가르송 등 브랜드와의 컬래버레이션으로도 잘 알려진 그의 컬렉션 전에서는 110여점의 작품을 비롯해 AR기술로 실현한 그의 숨은 작품들을 만날 수 있다.  

 

2023 어반브레이크 전경(사진=허미선 기자)
2023 어반브레이크 전경(사진=허미선 기자)

 

4회를 맞은 ‘어반브레이크’의 또 다른 특징은 하이트진로, LG생활건강, 포스코, 현대자동차, 현대백화점 등 기업들과의 컬래버레이션이다. 하이트진로는 ‘두껍라운지’를 설치해 신제품 일품진로 오크43(OAK43)을 최초로 공개했다.

일품진로 오크43은 오크통에서 12년 간 숙성한 증류식소주 원액을 베이스로 한 프리미엄 초고도주로 어반브레이크 기간 동안 팝업스토어에서 무료시음회를 진행하고 있다. 귀여운 두꺼비 캐릭터를 활용한 인형, 조형물, 와인 백 등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2023 어반브레이크 전경(사진=허미선 기자)
2023 어반브레이크 전경(사진=허미선 기자)

 

현대자동차는 미국 뉴욕을 기반으로 활동 중인 글로벌 그래피티 아티스트 제이슨 네일러(Jason Naylor)와 손잡고 아이오닉6(IONIQ6)를 활용한 아트카를 선보인다. 

 

제이슨 네일러는 하이트진로와 협업해 두꺼비 캐릭터 조형물에 라이브 페인팅을 선보이는가 하면 어반브레이크에서만 공개하는 2023 한정판 두꺼비 아트토이도 선보인다.

LG생활건강의 타투 프린터 임프린투(Imprintu)는 유명 타투아티스트 6인의 작품을 관람객들이 체험할 수 있게 부스를 운영하고 있다. 타투 체험과 더불어 아티스트 20인의 스케이트보드 아투웍도 관람할 수 있다.  

 

2023 어반브레이크 전경(사진=허미선 기자)
2023 어반브레이크 전경(사진=허미선 기자)

 

더불어 포스코가 독립운동가 그래피티로 유명한 레오다브와 손잡고 구현한 200미터 스틸 그래피티월, 국내 탑 아트토이 작가의 ‘아트 토이 빌리지’, 웹툰작가 박태준의 ‘외모지상주의’展 및 김성모의 ’럭키짱‘展, 어반브레이크가 야심차게 선보이는 AI아티스트 패즐로(PZLO) 첫 공개, 4회만에 처음 생긴 커스텀존과 MD 숍, 거리 예술의 일부분처럼 설치된 휴식공간 등 다양한 체험 기회들의 향연이다.

2023 어반브레이크는 다채롭게 즐기고 경험할 기회와 관람객들의 편의, 즐길거리 등을 고려한 공간 마련 등 이전과는 달라진 모습과 더불어 또 한 단계 진화했다. 다만 수개월 동안 직접 수차례 만나고 이야기를 나누며 엄선한 60여명의 아티스트, 45개의 갤러리 부스에는 상대적으로 눈길이 덜 갈 수밖에 없는 구성이 아쉬움이라면 아쉬움이다.

허미선 기자 hurlkie@viva100.com
 

2023 어반브레이크 전경(사진=허미선 기자)
2023 어반브레이크 전경(사진=허미선 기자)

 

2023 어반브레이크 전경(사진=허미선 기자)
2023 어반브레이크 전경(사진=허미선 기자)

 

2023 어반브레이크 전경(사진=허미선 기자)
2023 어반브레이크 전경(사진=허미선 기자)

 

2023 어반브레이크 전경(사진=허미선 기자)
2023 어반브레이크 전경(사진=허미선 기자)

 

2023 어반브레이크 전경(사진=허미선 기자)
2023 어반브레이크 전경(사진=허미선 기자)

 

2023 어반브레이크 전경(사진=허미선 기자)
2023 어반브레이크 전경(사진=허미선 기자)

 

2023 어반브레이크 전경(사진=허미선 기자)
2023 어반브레이크 전경(사진=허미선 기자)

 

2023 어반브레이크 전경(사진=허미선 기자)
2023 어반브레이크 전경(사진=허미선 기자)

 

2023 어반브레이크 전경(사진=허미선 기자)
2023 어반브레이크 전경(사진=허미선 기자)

 

2023 어반브레이크 전경(사진=허미선 기자)
2023 어반브레이크 전경(사진=허미선 기자)

 

2023 어반브레이크 전경(사진=허미선 기자)
2023 어반브레이크 전경(사진=허미선 기자)

 

2023 어반브레이크 전경(사진=허미선 기자)
2023 어반브레이크 전경(사진=허미선 기자)

 

2023 어반브레이크 전경(사진=허미선 기자)
2023 어반브레이크 전경(사진=허미선 기자)

 

2023 어반브레이크 전경(사진=허미선 기자)
2023 어반브레이크 전경(사진=허미선 기자)

 

2023 어반브레이크 전경(사진=허미선 기자)
2023 어반브레이크 전경(사진=허미선 기자)

2023 어반브레이크 전경(사진=허미선 기자)
2023 어반브레이크 전경(사진=허미선 기자)

 

어반브레이크
2023 어반브레이크 전경(사진=허미선 기자)

 

2023 어반브레이크 전경(사진=허미선 기자)
2023 어반브레이크 전경(사진=허미선 기자)

 

2023 어반브레이크 전경(사진=허미선 기자)
2023 어반브레이크 전경(사진=허미선 기자)

 

2023 어반브레이크 전경(사진=허미선 기자)
2023 어반브레이크 전경(사진=허미선 기자)

 

2023 어반브레이크 전경(사진=허미선 기자)
2023 어반브레이크 전경(사진=허미선 기자)

 

2023 어반브레이크 전경(사진=허미선 기자)

2023 어반브레이크 전경(사진=허미선 기자)

 

2023 어반브레이크 전경(사진=허미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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