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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철, 드라마 ‘완벽한 가족’ 출연 확정…대형 로펌 변호사 변신

입력 2023-08-09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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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철 (사진=에일리언컴퍼니)

배우 김병철이 새 드라마 ‘완벽한 가족’ 출연을 확정했다.

9일 ‘완벽한 가족’ 제작진은 “김병철 캐스팅을 확정했다”며 “극 중 대형 로펌 변호사 ‘최진혁’ 역”이라고 밝혔다.

‘완벽한 가족’은 누가 봐도 행복하고 완벽해 보이는 선희네 가족이 어느 날 선희 친구 경호의 죽음으로 겪게 되는 이야기를 드라마로,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다.

특히 드라마로 재탄생하는 ‘완벽한 가족’은 일본의 유명 감독 유키사다 이사오가 맡아 주목받는다. 유키사다 이사오는 2001년 개봉한 영화 ‘GO’로 제25회 일본 아카데미상 작품상을 비롯해 14개부분을 석권하며 주목받았으며 2004년 개봉한 영화 ‘세상의 중심에서 사랑을 외치다’로 흥행 감독의 반열에 올랐다.

드라마 ‘완벽한 가족’은 각종 영화제에서 수상한 유키사다 감독의 첫 한국 연출작인 만큼 국내외 시청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김병철은 그 동안 드라마 ‘도깨비’, ‘닥터 프리즈너’, ‘SKY 캐슬’, ‘미스터 션샤인’ 등 다수의 작품에서 독보적인 캐릭터 연기로 사랑받았으며, 최근에는 JTBC 드라마 ‘닥터 차정숙’에서 ‘마성의 하남자’라는 애칭을 얻으며 믿고 보는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김세희 기자 popparrot@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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