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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빅히트뮤직) |
방탄소년단(BTS) 제이홉의 솔로 앨범 ‘잭 인 더 박스’(Jack In The Box) CD 실물 음반이 18일 전 세계 동시 발매된다.
소속사 빅히트뮤직에 따르면 이번에 발매되는 ‘잭 인 더 박스(호프 에디션)’(HOPE Edition)는 제이홉이 지난해 7월 선보인 첫 공식 솔로 앨범을 실물 CD 음반으로 재구성한 것이다.
이 앨범은 지난해 CD 없이 온라인 플랫폼으로 음원을 다운로드하는 ‘위버스 앨범’ 형태로 발매됐다.
‘잭 인 더 박스’는 상자를 열면 인형 등이 튀어나오는 장난감을 뜻하는 앨범 제목처럼 지금까지의 틀을 깨고 앞으로 나아갈 길에 대한 제이홉의 고민과 열정이 담겼다. 제이홉은 앨범 전반적인 구성과 기획에 참여해 자신의 색깔을 담았다.
실물 앨범에는 기존 수록곡 10곡에, 제이홉이 한국 아티스트 최초로 미국의 음악 페스티벌 ‘롤라팔루자’에 메인 스테이지 헤드 라이너로 참여해 선보였던 라이브 음원 3곡과 인스트루멘털(Instrumental) 음원 2곡이 추가돼 총 15개 트랙으로 구성됐다.
새로운 콘셉트 사진과 구성품도 함께 담겼다.
장애리 기자 1601chang@viva100.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