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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정민 테이크호텔 총지배인과 문대성 (사)세계올림픽태권도연맹 이사장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사진=테이크호텔 |
테이크호텔(총지배인 이정민)은 최근 사단법인 세계올림픽태권도연맹(이사장 문대성)과 상호협력 및 문화 콘텐츠 생산, 국내·외 행사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태권도의 저변 확대 및 새로운 문화콘텐츠 생산, 국내외 행사의 추진과 홍보, 전문가의 교류 등에 관해 상호 긴밀한 협력을 해나가기로 했다.
이정민 총지배인은 “이번 MOU 체결을 통해 양 기관이 가진 물적·인적 역량을 적극 활용해 태권도 기반의 국내·국제 대회 및 체류형 행사를 추진하는 한편 테이크호텔이 보유한 시설적, 지리적 장점을 활용해 글로벌 문화교류의 플랫폼으로 발전하는 기반을 다지겠다”고 밝혔다.
문대성 이사장도 “테이크호텔은 좋은 룸 컨디션과 KTX 연결성, 주차공간 외에도 아이리스홀, 하이퍼홀 등 다양한 규격의 행사장을 활용해 여러 대회와 컨퍼런스를 개최하기에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어 기대가 크다”며 “태권도의 세계적 저변 확대를 다양한 문화행사를 통해 이루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지난 2021년 태영건설이 건립한 테이크호텔은 ‘Stay, Play, Link’라는 슬로건을 핵심 가치로 하는 신개념 복합문화 스테이이다. 특급 호텔의 서비스와 공간을 지역주민에게 문화놀이터로 개방해 다양한 문화, 전시, 체험 행사를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며 객실 중심적 사고에서 벗어난 호텔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이끌고 있다.
오수정 기자 crystal@viva100.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