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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목포대 2급 생활.노인스포츠지도자 자격 이론연수 252명 수료

입력 2023-08-30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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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론연수
체육지도자연수원 이론 연수 현장 사진제공=목포대
국립목포대학교 체육지도자연수원은 지난 5일부터 27일까지 진행된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2023년 2급 생활스포츠지도자 및 노인스포츠지도자자격 이론연수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30일 밝혔다.

올해 2023년 자격연수는 지난해와 다르게 코로나19 감염 위험 이후 첫 대면 연수로 진행됐다.

전남지역 유일한 자격연수 기관인 국립목포대 체육지도자연수원은 2급 생활스포츠지도자 일반과정 180명, 특별과정 26명, 노인스포츠지도자 일반과정 37명, 특별과정 35명으로 총 278명의 연수생을 전국적으로 모집해 최종적으로 252명을 수료시켰다.

대면 이론연수과정에서는 국립목포대 체육학과, 간호학과, 식품영양학과 교수들을 비롯해 생활체육, 노인운동 및 건강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전문가들을 초빙해 생활스포츠지도사와 노인스포츠지도사로서 갖춰야 할 기본적인 이론 소양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이론연수를 마치고 전문적으로 생활스포츠와 노인스포츠를 지도하는 방법을 배우는 현장실습에서는 목포, 광주, 나주 공공스포츠클럽과 광주광역시파크골프협회, 한국노인스포츠지도사협회, 제주시 체육회, 목포 호랑이태권도장, 목포 헤이브짐, 피트니스스타 동광주점, 순천 센트럴휘트니스센터와의 협력을 통해 연수생들에게 실제 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실습과정을 제공할 예정이다.

국립목포대 체육지도자연수원장인 체육학과 박희석 교수는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하는 건강유지, 여가선용 등 생활체육 참여자의 목적을 충족시켜주는 생활체육지도자와 초고령화 사회에 진입하는 우리 사회의 수요에 발맞춰 전문적인 역량을 갖춘 노인스포츠지도자을 양성하는데 앞으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국립목포대 체육학과는 지역주민의 건강유지와 여가선용, 노인건강과 운동능력 향상에 주도적인 역할을 위한 학과특성화를 진행하고 있으며, 그 과정에서 생활스포츠지도자 및 노인스포츠지도사를 배출하는 노력에 보다 적극적인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무안=홍준원 기자 namdo6340@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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