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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百, 동행 축제 참여…지역 우수업체·신진 디자이너 제품 소개

입력 2023-08-31 09:52 | 신문게재 2023-09-01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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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백화점은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9월 동행 세일에 참여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돕기에 나선다고 31일 밝혔다.

이달 27일까지 신세계백화점 13개 전 점에서 진행되는 동행 축제는 각 지역의 우수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들의 제품을 소개한다.

먼저 강남점에서 신진 디자이너와 소상공인의 제품을 소개하는 ‘1961 소녀마켓’ 팝업스토어에서는 다음달 15일부터 30일까지 지하 1층에서 열린다. 광주점에서는 광주 지역 내 잠재력이 있는 청년 신진작가의 판로 개척을 위한 ‘광주 청년작가 아트 플리마켓’이 다음달 6일까지 운영된다. 더불어 대구점에서는 대구지역 신진 디자이너들이 참여하는 ‘신진 디자이너 플리마켓’을 열어 27일까지 패션, 잡화, 악세서리 등 다양한 상품을 선보인다.

또 이번 행사에서는 지역 업체 및 중소기업과 연계해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볼 수 있는 추석 선물 세트도 마련했다.

대전신세계에서는 27일까지 홍성한우, 파머161 농산물?가공품 선물세트를 판매하는 팝업스토어가 열린다. 타임스퀘어점에서는 27일까지 농산, 축산, 건강식품 등 지역 특산 추석 선물을 구매할 수 있으며 천안아산점에서도 천안 농협 현지 특산품과 홍성 아토한우 등을 만나볼 수 있다.

기간 중 진행되는 프로모션은 다음달 10일까지 패션·잡화 브랜드에서 사용 가능한 1만원 할인 쿠폰도 신세계백화점 어플리케이션에서 다운 받을 수 있다.

신세계백화점 관계자는 “중소기업, 소상공인의 우수한 제품을 소개하기 위해 이번 동행 축제에 참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중소 상인들의 좋은 상품을 소개하는 자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장민서 기자 msjang@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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