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창고 목공 예술놀이터에서 놀고.(사진=청주시) |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대표이사 변광섭)이 운영하는 동부창고가 2023 청주공예비엔날레가 열리는 10월 15일(일)까지 ‘동부창고 목공 예술 놀이터’를 운영한다.
동부창고 34동 목공예실을 중심으로 진행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목공예를 주제로 한 체험·마켓·교육·놀이를 한 곳에서 즐길 수 있는 종합 놀이터로, 휴관일인 월요일 및 추석 당일 오전을 제외하고 운영한다.
▲‘상시체험: 뚝딱뚝딱 나무의 세계’는 젓가락, 책꽂이, 도마, 커피 드리퍼 등 19개 목공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개인부터 소그룹(5인 이하)까지 현장 접수로 즐길 수 있다.
▲‘단체체험: 같이, 가치 우드 크래프트’는 30인 이하 단체를 대상으로 운영하며 전화로 사전 신청 후 참여할 수 있다.
또한 ▲‘목공예 장터’에서는 도마, 접시 등 나무소재 공예품 17개 품목이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된다.
더불어 동부창고 카페C와 야외광장에서도 나무향기를 즐기며 가을나들이를 즐길 수 있다. ‘동부창고 미니어처 조립’, ‘편백 큐브 놀이터’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으며, 목공예실 입주단체가 제작한 ‘캠프닉 세트’도 동부창고 34동 종합안내소에서 선착순으로 무료 대여해 준다. 역시, 동부창고 휴관일인 월요일을 제외하고 10시~17시까지 운영한다.
청주=조신희 기자 press1200@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