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샘디자인파크 스타필드안성점 리뉴얼 오픈...체험·맞춤형 홈퍼니싱 전시 확대

한샘디자인파크 스타필드안성점 리뉴얼 오픈, 맟춤·체험형 홈퍼니싱 전시를 강화했다 (사진=한샘)

종합 홈 인테리어 전문기업 ㈜한샘이 한샘디자인파크 스타필드안성점을 리뉴얼 오픈하며 체험과 맞춤형 홈퍼니싱 전시를 강화했다고 20일 밝혔다.

안성점은 2020년 11월에 오픈한 한샘의 15번째 디자인파크로 리모델링, 부엌가구, 가정용가구 등 한샘이 제공하는 모든 제품과 서비스를 한번에 만나볼 수 있는 대형 복합매장으로, 한샘은 안성점 인근 상권 분석과 방문 고객 수요에 맞춰 홈퍼니싱 체험 공간을 확대하기 위해 이번 리뉴얼을 진행했다.

한샘은 최근 안성·평택·용인시 등이 정부 주도로 추진되는 ‘국가첨단전략산업 및 소부장 특화단지’ 사업에 지정되며 매장 인근 상권에 대규모 단지의 아파트가 들어서고, 3040세대 연령층의 신혼부부와 가족 단위 고객의 비중이 높은 특성을 반영해 체험형 가구·패브릭 전시 공간을 확대했다.

리뉴얼한 안성점에는 소파·매트리스 등 홈퍼니싱 가구를 집중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전문관을 선보인다. 한샘 ‘무브미’ 소파 체험관은 △삼남매를 키우는 부부 △집순이 프리랜서 작가 등 라이프스타일별 거실로 꾸며진 별도의 체험 공간으로 꾸며졌다. 고객은 소파에 직접 앉아보고 누워 보는 등 프라이빗하게 제품을 체험할 수 있다.

매트리스 체험관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공간으로 한샘 침대 가구에 대한 소재와 제품에 대한 정보를 디지털 화면, 영상, 소리 등으로 경험할 수 있다. 한샘의 대표 매트리스 브랜드인 ‘포시즌(Four Season)이 제품 그레이드 별로 진열돼 다양한 경도의 매트리스를 체험해 볼 수 있다.

안성점 맞춤패브릭관에서 프리미엄 블라인드, 커튼, 러그, 쿠션 등 오더 메이드 패브릭(Order-made fabric)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사진=한샘)

이와 함께 한샘은 이번 리뉴얼에서 20평 규모의 ‘맞춤패브릭관’을 신설해 감성적인 홈 스타일링을 제안한다. 패브릭관은 기존 안성점에 없었던 체험 요소로 전문 상담을 통해 커튼, 블라인드, 러그, 쿠션 등을 고객이 원하는 스타일과 소재로 맞춤 제작할 수 있는 오더 메이드 패브릭(Order-made fabric) 전문 공간으로 마련됐다.

고객은 맞춤패브릭관을 방문해 여러 가지 소재와 색상, 크기 등 다양한 패브릭 원단과 사양을 한 눈에 살펴볼 수 있어 취향에 맞는 홈 스타일링 아이디어를 구상해 볼 수 있다. 은은한 채광부터 완전한 빛 차단이 가능한 블라인드·커튼, 인테리어 소품으로 활용할 수 있는 러그·쿠션 등으로 집 공간과 분위기를 보다 고급스럽게 연출할 수 있다.

한편 한샘은 스타필드안성점 리뉴얼 오픈을 기념해 다음달 31일까지 사은품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매장을 방문해 가구·패브릭 상품 견적을 받은 고객을 대상으로 럭키볼(Lucky Ball) 이벤트와 함께 가구·패브릭 상품 계약 후 오는 11월까지 설치를 완료하는 고객에게 300만원, 500만원, 700만원, 1000만원 등 구매 금액대별로 백화점 상품권 3만원, 5만원, 10만원, 30만원을 증정한다.

한샘 관계자는 “이번 리뉴얼을 통해 한샘이 자랑하는 가구·패브릭 등 카테고리별 전문 체험관을 신설했다”며 “홈 인테리어 1위 기업 한샘의 오랜 노하우가 담긴 체험관을 통해 라이프스타일 맞춤 공간 컨설팅과 감성 홈 스타일링 등 고객 경험을 차별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양길모 기자 yg102@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