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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동문시장 활성화 프로젝트… 한서대, 최우수상 등 3개상 쾌거

입력 2023-09-20 13:28 | 신문게재 2023-09-21 1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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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서대
김기태 교수(우측)와 한서대 학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한서대학교)

 

한서대학교 등 전국 10개 대학의 학생 55명이 최근 제주도 원도심인 동문시장 근처에서 지역 활성화를 위한 창의적 문제해결 프로젝트를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

이 프로젝트는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 한국창업교육협회가 후원하고 경남대와 경북전문대, 광주대, 국립목포대, 순천대, 원광대, 원광보건대, 전남대, 제주대, 한서대가 주관했다. 

2박 3일 동안 타 대학 학생들과 조를 이룬 10개 팀은 다양한 창의적 아이디어를 도출했다. 한서대는 최우수상(정지연 항공관광학과 2022학번), 우수상(윤시영 항공산업공학과 2023학번, 오하민 디자인융합학과 2021학번 ), 장려상(전지민 항공보안학과 2021학번, 최은주 디자인융합학과 2021학번)이 수상했다.

김기태 한서대 공유·협업 HUB 센터장은 “인터넷 소통이 활발한 MZ 세대의 관점에서 지역 문제 해결방안을 도출하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며 “문제 해결능력을 키울 수 있는 이와 같은 교육을 더욱 알차게 운영해 가겠다”고 말했다. 

김동홍 기자 khw090928@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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