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위치 : > 뉴스 > 생활경제 > 유통

'무신사 스탠다드 동성로' 플래그십 스토어 그랜드 오픈

입력 2023-09-22 09:00

  • 퍼가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인스타그램
  • 밴드
  • 프린트
clip20230921162612
무신사 스탠다드 동성로 1층.(사진=무신사)

 

모던 베이식 캐주얼웨어 브랜드 ‘무신사 스탠다드’가 22일 대구 동성로에 플래그십 스토어를 오픈하고 공식 운영에 들어간다.

무신사 스탠다드 동성로는 무신사의 세번째 오프라인 공간이자 플래그십 스토어다.

동성로점은 지상 3층부터 지하 2층까지 총 534평 규모로 무신사 스탠다드가 운영하는 오프라인 공간 중 최대 규모에 해당한다. 또 남성, 여성 패션을 포함해 전체 400여개에 육박하는 규모의 스타일을 자랑한다.

스토어 1층은 남성과 여성 공용 유니섹스공간으로 FW시즌 대표 아이템인 데님 컬렉션을 비롯한 캐주얼 의류 위주로 공간으로 채워졌다. 지하 1~2층은 여성, 지상 2~3층은 남성 제품 전용 공간으로 마련했다.

지하 1층에는 여성 캐주얼, 스웨트셔츠·코듀로이·레더 등 시즌 아이템을, 지하 2층에는 여성 포멀, 언더웨어 포커스 존으로 구성됐다.

1층 중앙에는 가로 길이 8m에 달하는 대형 미디어 월을 통해 FW 메인 컬렉션인 ‘데님 앤 블루’ 캠페인의 영상 송출되며, 부근에 데님 컬렉션 마네킹을 전시해 한눈에 알 수 있도록 했다. 또 유튜버 핏더사이즈와 함께 한 컬래버레이션한 제품 역시 스페셜 존에 마련했다.

2층은 남성 캐주얼 아이템 위주로 준비했다. 이 곳에서는 동성로 플래그십 스토어에서만 구매할 수 있는 익스클루시브 아이템도 만날 수 있다. 또한 올 4월 론칭한 ‘무신사 스탠다드 스포츠’를 한눈에 만날 수 있는 별도 공간을 오프라인 최초로 조성했으며 스니커, 부츠 등 레더 슈즈를 집중 조명하는 포커스 존도 마련했다.

3층은 남성 포멀 웨어 중심으로 구성했다. 무신사 스탠다드의 베스트 아이템인 슬랙스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슬랙스 포커스존’을 조성해 다양한 핏과 컬러의 슬랙스 라인업을 제안한다.

무신사는 지상 3층에 16개, 지하 2층에 12개 총 28개의 피팅룸을 설치해 고객 편의를 극대화했으며, 홍대·강남 매장과 마찬가지로 ‘라이브 피팅 룸’을 설치해 고객이 직접 고른 제품을 입은 모습을 기록할 수 있도록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한다.

동성로 프래그십 스토어에는 ‘옥근남’과 협업한 티셔츠와 스트링백과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 개·폐회식 단복 데님 트러거 재킷과 데님 팬츠를 단독으로 판매한다.

무신사 스탠다드 동성로 매장 외관에는 온라인에서 주문한 상품을 오프라인에서 찾을 수 있는 O2O 서비스 ‘무탠픽업 락커’를 운영한다. 오후 7시까지 무신사에서 무신사 스탠다드 상품을 주문하면 당일 오후 7시 이후 매장에 방문해 제품을 수령할 수 있다.

무신사 스탠다드 관계자는 “서울 이외 지역에서 처음 선보이는 동성로 플래그십 스토어를 찾아주실 고객들을 위해 다채로운 할인과 혜택을 준비했다”며 “무신사 스탠다드 동성로를 찾는 고객에게 다채로운 상품 구성과 스타일 콘텐츠를 바탕으로 오프라인 스토어만의 가치와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장민서 기자 msjang@viva100.com 

  • 퍼가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밴드
  • 인스타그램
  • 프린트

기획시리즈

  • 많이본뉴스
  • 최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