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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현의원-KADIF 인천대로 일반화와 도시변화 정책토론회

입력 2023-09-24 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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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현 의원 인천대로 일반화와 도시
국민의힘 윤상현 의원이 인천대로 일반화와 도시변화를 주재로 정책토론회를 진행하고 있다. 윤상현 의원실 제공
자연 친화형 도시 공간 창출을 통해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인천대로 일반화와 도시변화 정책토론회가 열렸다.

국민의힘 윤상현 국회의원과 KADIF(자율주행기술개발혁신사업단)는 전날(23일) 미추홀구 용현2동 행정복지관 4층 대회의실에서 인천대로 일반화와 도시변화’를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토론회에는 이원주 인천시 인천대로재생과장, 김종혁 인천연구원 선임연구원 ,김진태 한국교통대학 교수, 정광복 KADIF 연구위원 ,이호상 티맵모빌리티 부장 등 관련 부처와 기관들이 참석해 인천대로 일반화 사업을 통해 혁신적인 도시변화를 이끌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제시했다.

현재 진행 중인 사업에 대한 개선점도 참석한 시민들과 함께 의견을 교환했다.

윤상현 의원은 토론회를 준비한 KADIF에 감사의 뜻을 표하며 “인천의 지도를 바꾸는 인천대로 일반화 사업은 원도심 발전을 통해 도시의 균형발전을 도모할 수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지역통합이라는 대의를 이루기 위해 필요한 프로젝트”라며 “인천대로 일반화 사업의 성공을 통해 미추홀구는 물론 인천의 미래가 혁신적으로 발전하게 되길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토론회 첫 발제로 이원주 인천시 인천대로 재생 과장이 인천대로 일반화 사업의 추진배경과 경과, 그리고 기대효과 등을 발표했다.

이어 김종형 선임연구원은 사업의 긍정적 효과와 함께 일반도로 중심부 공원의 접근성과 이용성을 높일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 한다고 밝혔다.

김진태 교수는 사업 완료 후 발생할 수 있는 교통 정체에 대해 사전에 방지할 수 있는 준비를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광복 연구위원은 광역도시 중 인천만이 유일하게 자율주행 시범운행지구 지정이 안된 것을 지적하며, 인천대로 일반화 사업이 교통혁신으로 이어져야 한다고 말했다.

이호상 부장은 인천대로 중심부에 공원이 조성됨에 따라 면밀한 교통영향분석을 통해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인천=이춘만 기자 lcm9504@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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