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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한소희 인스타그램) |
배우 한소희가 입술과 눈 밑 피어싱을 공개했다. 데뷔 전 상반신을 덮는 문신(타투)과 흡연 모습이 담긴 사진으로 화제를 모았던 한소희가 이번엔 강렬한 피어싱으로 배우로서는 드물게 강렬한 스타일을 드러내 이목이 집중된다.
한소희는 지난 24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한소희가 턱을 괴고 찍은 사진에는 입술 피어싱을 한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끈다.
다음날 한소희는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면서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한소희는 “입술이 피어싱 때문에 약간 부었다. 말이 약간 어눌해서 죄송하다”고 말했다. 또 “사람들마다 다르다고 하는데 나는 피부가 얇다. 오히려 눈밑 뚫을 때보다 입술 뚫을 때가 더 아팠다”고 털어놨다.
한소희는 피어싱한 이유를 묻는 팬들의 질문에 “사실 피어싱은 하다가 일할 때가 오면 빼면 되는 것이다. 한 번도 해 본 적이 없어서 해본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작품에 피어싱이라는 오브제가 도움이 되면 안 뺄 생각도 하고 있다. 오랜 기간 피어싱을 유지하면 흉터가 남는다고 하는데, 다른 물리적인 방법으로 지워야겠다. 흉터는 그렇게 걱정 안한다”고 밝했다.
장애리 기자 1601chang@viva100.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