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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 아버지회’ 차인표-정상훈-류수영-제이쓴, 열혈 아빠 4인방 뭉쳤다

입력 2023-09-27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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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27) 녹색 아버지회
차인표, 정상훈, 류수영, 제이쓴이 SBS 신규 예능 ‘녹색 아버지회’로 뭉친다.

SBS 예능 프로그램 ‘녹색 아버지회-옆집 남편들’(이하 ‘녹색 아버지회’)는 오는 10월 25일 첫 방송을 확정했다고 27일 밝혔다.

‘녹색 아버지회’는 연예계 대표 아빠 4인방이 내 아이가 살아갈 지구를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친환경 버라이어티 예능 프로그램이다.

차인표를 비롯해 정상훈, 류수영, 제이쓴이 ‘아이들의 교통 안전은 녹색 어머니가! 지구 안전은 녹색 아버지가 책임진다!’는 슬로건 아래 국내외 환경 이슈를 직접 찾아가 살펴보고 솔선수범하는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녹색 아버지회’ 회장을 맡은 차인표는 앞서 스탠퍼드대와 반기문재단이 주최한 ‘환태평양 지속가능 대화(Trans-Pacific Sustainability Dialogue 2023)’의 기후변화 명예 홍보대사로도 임명돼 화제를 모았다. 차인표는 당시 연설에서 “지구가 주는 무수한 축복을 미래 세대에게 전달할 의무가 우리에게 있다”고 전하며 지구를 지키기 위한 우리의 노력을 호소해 큰 울림을 선사한 바 있다.

올해 지구 온난화로 인한 기후변화가 세계적으로 심각한 재해를 야기하고 있는 가운데, 지구 안전을 위해 두 팔 걷고 나선 열혈 아빠 4인방이 어떤 활약을 펼칠 지 관심이 집중된다.

내 아이가 살아갈 지구를 지키기 위해 행동하는 착한 실천 예능 ‘녹색 아버지회’는 오는 10월 25일 수요일 밤 10시 40분에 첫 방송 된다.

김세희 기자 popparrot@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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