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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연휴 닷새째인 2일 고속道...귀경길 오후 3~4시 가장 혼잡

입력 2023-10-02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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붐비는 고속도로
추석연휴 나흘째인 1일 잠원 IC인근 하행선부근 붐비는 고속도로 (사진=연합)
추석연휴 닷새째인 2일 전국이 맑은 날씨를 보인 가운데 고속도로가 평소 월요일보다 한산할 것으로 예상된다.

2일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전국 고속도로 교통량은 484만대로 예상된다.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빠져나가는 차량은 36만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진입하는 차량은 52만대로 예상된다.

현재 교통상황은 귀성방향으로는 비교적 원할하며, 귀경방향으로는 낮 12~13시 정체가 시작해 오후 3~4시가 교통정체가 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오전 10시 기준 승용차를 이용해 요금소 출발 기준 소요시간은 하행선의 경우 △서울~부산 4시간30분 △서울~대구 3시간30분 △서울~광주 3시간20분 △서울~대전 1시간30분 △서울~강릉 2시간40분 △서울~목포 3시간40분이다.

상행선은 △부산~서울 5시간17분 △대구~서울 4시간17분 △광주~서울 3시간20분 △대전~서울 1시간30분 △강릉~서울 2시간40분 △목포~서울 3시간46분이다.

오전 10시 고속도록 교통상황은 경부선 서울방향 양재부근~반포 6km, 부산방향 반포~서초 2km에서 가다서다를 반복하고 있으며, 수도권제1순환선 구리방향 상일~강일 3km, 일산방향 구리남양주요금소~강일 2km에서 정체가 이어지고 있다.

영동선은 강릉방향 용인~양지터널부근 6km, 인천방향 동군포~군포 2km에서 정체를 빚고 있다.

한국도로공사 관계자는 “추석연휴인 2일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가 종료된 가운데 고속도로 교통량은 평소 월요일보다 감소할 전망”이라며 “귀성방향은 비교적 원할한 가운데 귀경은 낮 12시에 정체가 시작해 오후 3~4시 가장 혼잡하다 오후 10~11시 해소될 것”이라고 밝혔다.


양길모 기자 yg102@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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