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피오, 극단 소년 인스타그램) |
지난달 27일 해병대 복무를 마치고 전역한 가수 겸 배우 피오(본명 표지훈)가 소속 극단 팬미팅으로 활동을 재개한다.
5일 극단 소년은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오는 24, 25일 제 1회 팬미팅 ‘애프터 파티’(After Party)를 개최한다”며 포스터를 공개했다.
극단 소년은 피오를 비롯한 한림연예예술고등학교 졸업생들이 2015년 창립한 단체로, 연극 ‘도넛’, ‘플레이백’, ‘올모스트 메인’ 등 꾸준히 작품을 올리며 연극계 입지를 다지고 있다.
전역 후 첫 공식 활동에 나서게 된 피오는 “극단 친구들과 최대한 빨리 팬들 앞에 설 날을 기다리고 있었는데 전역 한 달 만에 만나게 되어 설렌다”고 팬미팅을 앞둔 소감을 밝혔다.
극단 소년 측은 “표지훈 배우의 군 공백기를 거쳐 다시 극단 소년 완전체로 팬들을 만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 선보일 작품 활동도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김세희 기자 popparrot@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