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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니, 이정하 (사진=각 인스타그램) |
걸그룹 블랙핑크 멤버 제니, 배우 이정하, 방송인 유재석이 새 예능 프로그램으로 뭉친다.
5일 tvN은 “정철민 PD의 신작 ‘아파트404’(가제) 제작을 확정했다”며 “가수 제니와 배우 이정하가 출연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아파트 404’는 아파트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리얼 버라이어티 예능 프로그램으로, SBS ‘런닝맨’, tvN ‘식스센스’ 등을 연출한 정철민 PD 신작이다. 앞서 방송인 유재석과 배우 차태현의 출연이 예고돼 화제를 모았다.
특히 유재석과 제니는 2018년 SBS ‘미추리 8-1000’으로 호흡을 맞춘 바 있어 다시 한번 예능으로 뭉치게 된 두 사람의 재회에 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여기에 디즈니+ 오리지널 드라마 ‘무빙’에 출연한 차태현, 이정하 두 사람의 호흡도 기대를 모은다. 차태현은 극 중 전기 초능력을 가진 버스기사 ‘전계도’를, 이정하는 초능력을 가진 고등학생 ‘김봉석’을 각각 연기했다.
한편, 네 사람의 신선한 조합이 기대를 모으는 tvN 새 예능 프로그램 ‘아파트404’ 세부 편성은 아직 미정이다.
김세희 기자 popparrot@viva100.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