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효섭 (사진=더프레젠트컴퍼니) |
배우 안효섭이 목소리 재능기부에 나섰다.
11일 소속사 더프레젠트컴퍼니는 “안효섭이 장애예술기획전 ‘내가 사는 너의 세계’에 오디오 가이드를 맡아 재능 기부로 참여했다”고 밝혔다.
예술의전당(사장 장형준)과 서울문화재단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장애예술기획전 ‘내가 사는 너의 세계’는 10월 6일부터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진행되고 있으며, 이번 전시에는 서울장애예술창작센터 작가들이 바라본 세계가 펜 드로잉, 오브제, 미디어, 회화, 사진, 판화 등 다양한 작품으로 담겼다. 안효섭은 이번 전시의 취지에 공감하고 응원하며 진정성 있는 목소리로 힘을 더해 더 많은 대중의 방문을 이끌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한편, 최근 넷플릭스 시리즈 ‘너의 시간 속으로’를 선보인 안효섭은 7월부터 시작된 아시아 투어 ‘더 프레젠트 쇼-히어 앤드 나우(THE PRESENT SHOW - here and now)’를 통해 서울, 방콕, 타이베이, 자카르타, 홍콩, 마닐라 등에서 글로벌 팬과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김세희 기자 popparrot@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