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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퍼플섬 아스타 꽃 축제 연휴 맞아 밀려드는 관광객으로 대흥행

신안군 총 인구수 웃돈 4만5000 여명 다녀가

입력 2023-10-11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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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플섬 아스타 꽃 (1)
퍼플섬 아스타 꽃 정원 사진제공=신안군
신안군은 지난달 27일 부터 이달 9일 까지 퍼플섬에서 키 작은 아스타 꽃 홍보 축제를 개최했다.

추석을 포함한 긴 황금연휴를 맞아 가족 단위의 많은 관광객들로 신안군 인구수를 한참 웃돈 4만 5천여 명에 달했다.

퍼플섬 아스타 정원은 4만 2천㎡ 부지에 삼천만송이 아스타 꽃이 만개해 가을 햇살, 푸른 하늘, 그리고 관광객의 보라색 의상이 함께 어우러져 마치 섬 전체가 보라색 물감으로 물들인 듯하다.

퍼플섬은 이미 보라색을 사랑하는 이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고 있으며, 가족, 연인, 친구들끼리 보라색 옷을 입고 퍼플섬을 방문하는 것은 이제 일종의 흐름이 됐다.

박우량 군수는 “퍼플섬을 찾는 모든 분들께서 보라색 옷을 입고 무료입장하실 것을 우리의 목표로 삼고 있다. 보라색을 사랑하는 분들과 전 세계인을 퍼플섬으로 초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지금 아스타 꽃은 만개해 10월 퍼플섬을 찾는 관광객들이 아스타와 함께 추억을 담아갈 수 있다.


신안=홍준원 기자 namdo6340@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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