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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문화원, 전국국악경연대회 ‘성료’

전국 279명 참가...조정규씨 판소리 종합대상 수상

입력 2023-10-23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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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자 사진 400
22일 전국국악경연대회서 수상을 한 국악인재들이 기념사진을 찍었다. 세종문화원 제공


세종문화원 (원장 임창철)은 21-22일사이 (사 )가야금병창보존회, (사 )韓 -소리보존회와 공동으로 진행된 제8회 균화지음 전국국악경연대회가 성황리에 마쳤다.

미래전략수도인 세종시에서 대회를 개최, 국악 인재들을 발굴 육성하고 체계적으로 지원하여 세종대왕의 여민락 정신을 바탕으로 전통예술의 보급과 발전을 목적으로 이뤄진 이번 대회는 전국의 초 ·중 ·고 청소년과 일반인들이 많이 참가해 전통예술의 발전에 한 걸음 다가갔다.

이번 경연에는 우리 전통예술을 사랑하는 세종의 기업인 ㈜일미농수산 및 NH 농협은행 세종영업본부, 서창산업, 후원으로 더욱 빛나는 대회였다.

전국 232 팀 (개인 .단체 )에 279명이 참가, 판소리·병창·민요·기악 4개 부문 20명 심사위원들의 엄격한 심사하에 열띤 경연을 펼쳤다.

경연결과 초등부 금상은 판소리 홍채원(경기 여울초), 병창 임여빈 (경기 산현초),민요 박지민 (경북 금장초), 기악 임규도 (세종 미르초)가 차지했다.

중등부 금상은 판소리 김은채 (서울 국립 전통예술중), 민요 가은비 (서울 국립 전통예술중), 기악 권서율 (서울 국립전통예술중)이 차지했다.

고등부 금상은 판소리 김경민 (전북 남원국악예술고), 민요 권시은 (서울 공연예술고) 기악 이나경 (서울 국립국악고)이 차지했다.

신인부 금상은, 판소리 이영기 (전북 전주시), 병창 김경란 외 3명 (전북 전주시), 민요 서정주 (경기도 수원시)가 차지하고 일반부 금상은 병창 박지원 (서울 한예종 전문사),민요 윤상이 (경기도 광주시),기악 유명성 (서울 한예종)등이 차지했다 .

임영이 대회장은 “앞으로도 세종대왕의 균화지음의 뜻을 받들어 한국전통예술의 보급 발전을 위해 국악계의 신인 발굴 육성을 위해 대한민국 국악 발전에 이바지하는 대회로 정착시킬 것”이라며 “우리 세종지역에 가장 큰 전통문화경연대회로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세종=윤소 기자 yso6649@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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