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이미지제공=넥슨) |
크론은 얼음으로 뒤덮인 땅으로 ‘백야성 요새’와 ‘서리절벽’, ‘눈바람 해안’, ‘눈꽃빙하’ 등 세 개의 주둔지로 이뤄졌다. 주둔지와 백야성 요새는 11월 24일에 모두 오픈되며, 한 결사(길드)당 두 개의 거점을 보유할 수 있다.
크론에는 사냥터 20개, 보스 사냥터 4개 등 65레벨부터 80레벨까지 사냥터가 존재하며, 55레벨 신규 장비 파편을 얻을 수 있다. △영생자 펠릭스 △성물사냥꾼 카일 △추장 함박주먹 △낚시꾼 곱슬터럭 △포박된 거수 등 12종의 ‘사냥터 보스’를 만날 수 있으며 ‘영지 보스’ 3종, ‘혼돈 보스’ 1종은 순차적으로 업데이트될 계획이다. ‘크론 에피소드’도 추가해 크론에서 펼쳐지는 새로운 이야기 감상이 가능하다.
이와 함께 같은 결사원이 아닌 플레이어와 함께 보스 몬스터, 봉인전, 거점전을 플레이하는 ‘자유결사부대’ 시스템을 추가하고, 1인 혹은 자유결사부대를 통해 모의 거점전, 레이드를 즐기도록 ‘결사캠페인’을 확장했다. 수풀민, 백야수, 붉은닻 등 6개 파벌의 ‘신뢰 에피소드’도 추가했다.
오는 27일 정오부터는 세 번째 신규 월드 ‘벤아트’를 오픈한다. 벤아트에는 ‘아퀴 성장’, ‘몬스터 도감’, ‘혼돈 보스’ 등의 콘텐츠가 순차적으로 공개되어 향상된 성장을 경험 가능한 ‘연대기 시스템’이 적용된다.
‘제전 이벤트’는 기존 순서에 맞춰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오픈 이후 8주간 캐릭터 레벨에 따라 ‘형상·탈 것 소환 최고급 선물(11회)’, ‘고급 추종자 상자’ 등을 포함한 ‘빛나는 시작의 소환 상자’ 3개를 각각 1골드로 얻을 수 있고, 오픈 시점부터 별도 공지 시점까지 ‘벤아트 오픈 기념 경험치 버닝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한, 넥슨은 다음 달 8일까지 ‘혹한과 눈보라를 견디는 방법’ 제전 이벤트를 실시한다. 아이템 강화, 공헌, 몬스터 처치 등 미션을 수행하면 ‘기간제 기억회복 아이템’, ‘희귀 침식해제 주문서 선택 상자’ 등을 획득한다.
벤아트를 제외한 월드에서는 게임 접속 일수에 따라 ‘형상·탈 것 소환 고급 선물(11회) 선택 상자’, ‘희귀 침식 해제 주문서 선택 상자’, ‘찬란한 심연잉크’ 등을 선물하는 ‘백야수의 보급’ 이벤트를 진행하고, 벤아트 월드는 28일간 신규 월드 전용 출석 이벤트를 실시한다.
박준영 기자 pjy60@viva100.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