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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오늘의 주요뉴스] 2023년 아동친화도시 청주 아동권리축제 개최 등...

2023년 아동친화도시 청주 아동권리축제 개최
농수산물 도매시장 이전 예정지 침수피해방지 추진
청주시, 제1회 오감만족 국화전시회 개최
한국자유총연맹청주시지회, 제43회 자유수호희생자 합동위령제 개최
청주시, 제28회 청주시 공직자윤리위원회 회의 개최

입력 2023-10-26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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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2023년 아동친화도시 청주 아동권리축제 개최_사진(홍보물)
청주 아동권리축제 홍보물.(사진=청주시)
◆ 2023년 아동친화도시 청주 아동권리축제 개최

- 아동·청소년이 주인공인 축제! ‘우리들이 만드는 오늘’

- 오는 11월 4일 문암생태공원 잔디밭 일원에서 진행

청주시는 오는 11월 4일 낮 12시부터 오후 3시까지 문암생태공원 잔디밭 일원에서 2023년 아동권리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11월은 아동학대 예방의 날(11.19.)과 세계 아동의 날(11.20.)이 속해 있는 의미 있는 달로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청주는 아동권리주간을 기념하고 아동권리존중 인식확산 및 아동학대 예방을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우리들이 만드는 오늘’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청주시가 주관하고 청주시 아동참여위원회와 아동권리옹호기관인 청주시 아동복지관, 굿네이버스 충청북도 아동보호전문기관, 서부종합사회복지관, 월드비전 용암종합사회복지관,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청주사회복지관이 협력해 추진한다.

▲아동·청소년 버스킹 공연 ▲랜덤플레이댄스 ▲마술공연 ▲아동권리퀴즈 등 레크리에이션 ▲비누방울 및 풍선이벤트 ▲아동권리 포토존 ▲아동권리 및 아동학대예방 체험·홍보부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특히, 아동·청소년 축제답게 청주시 대표 아동참여기구인 아동참여위원회가 아동권리부스를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며, 아동참여위원회의 의견이 반영된 ‘랜덤플레이댄스’도 진행된다.

또한, 8개 아동·청소년 버스킹 팀이 댄스, 노래, 밴드, 난타 등 다채로운 공연으로 끼와 재능을 펼쳐 주 무대를 가득 채울 예정이다.

이와 함께 아동권리 존중 및 아동학대 예방 홍보를 위한 캠페인을 진행하고, 아동권리 포토존을 통해 시민들에게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청주 및 아동권리에 대해 홍보할 계획이다.

1-1 농수산물 도매시장 이전 예정지 침수피해방지
농수산물 도매시장 유수지 조성 예정지.(사진=청주시)
◆ 농수산물 도매시장 이전 예정지 침수피해방지 추진

- 옥산면 도매시장 일원 13,797㎡ 면적 유수지 조성

- 도매시장·가락리·가락천 일대 3개 유역으로 분리, 침수피해방지 사업 추진

청주시는 도매시장 이전 예정지(흥덕구 옥산면 오산리 606-8번지)의 침수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옥산면 도매시장 일원 유수지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도매시장 이전 예정지인 옥산면 오산리 일대는 미호천 홍수위 대비 저지대에 해당해 상습침수가 발생하는 구역이다.

이에, 시는 2025년 농수산물 도매시장 이전에 발맞춰 이전 예정지 인근의 기존 유수지(흥덕구 옥산면 오산리 638번지)를 확장 조성하기로 결정했다.

이는 지난 2020년 11월 실시한 건설공사 타당성조사 용역에서 도매시장 인근 침수방지를 위해 우수 유출량 분산(유역분리)과 유수지 및 배수 펌프시설 추가 설치가 현실적이고 경제적인 방안으로 검토된 데 따른 결과다.

‘옥산면 도매시장 일원 유수지 조성사업’은 13,797㎡의 면적에 18,000㎥ 용량의 유수지를 조성하는 것으로 총사업비 55억원이 투입된다. 시는 오는 11월까지 실시설계를 마친 뒤 11월 도시계획시설 실시계획인가를 거쳐 2024년 3월 착공, 2025년 6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토지보상 또한 4월 보상계획 공고 후 5월 감정평가를 완료해 6월부터 보상 추진 중이다. 전체면적 13,797㎡(17필지) 중 국유지가 3,184㎡(8필지), 사유지는 10,613㎡(9필지)인데, 현재 사유지 46㎡(1필지)에 대해 협의보상 완료했으며 잔여 사유지 10,567㎡(8필지)도 협의 중에 있다.

협의 보상이 어려운 토지는 실시계획인가 고시 후 토지 수용재결을 통해 토지 소유권 확보 후 2024년 사업이 정상 추진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한편, 시는 지난 2020년 11월 실시한 건설공사 타당성조사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2021년 3월 도매시장 이전부지 침수피해방지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유역을 도매시장 일대(33ha)와 가락리 일대(44ha), 가락천 일대(33ha) 3개 유역으로 분리했다. 현재 각 유역별로 사업을 추진 중이다.

도매시장 유역에는 ‘옥산면 도매시장 일원 유수지 조성사업’과 함께 ‘옥산지구 배수장 설치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옥산지구 배수장은 분당 1560㎥를 배수할 수 있는 규모이며, 사업비는 120억원이 투입된다. 지난 7월 실시설계 용역에 착수해 2024년 3월 완료 예정이며, 공사도 2024년 시작해 2025년 12월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가락리 유역에는 74억원을 들여 ‘옥산지구 배수개선 사업’을 추진한다. 유수지 4,850㎡, 290㎥/분 규모의 펌프장을 설치하는 것으로 실시설계와 인허가 협의를 마치고 오는 11월 공사에 착공, 2024년 12월 준공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2025년 도매시장 이전과 함께 침수피해 방지를 위한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호우에도 안전한 시설을 건립하겠다”며, “또한 도매시장 인근 농경지와 저지대 가구들의 침수피해 예방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옥산면으로 이전 예정인 농수산물 도매시장 현대화사업은 올해 실시계획 인가 및 시공사를 선정한 후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착공해 2025년 말에 이전할 계획이다.

3-2 청주시, 제1회 오감만족 국화전시회 개최_사진
제1회 오감만족 국화전시회.(사진=청주시)
청주시, 제1회 오감만족 국화전시회 개최

- 11월 19일까지 청주시농업기술센터 잔디광장에서 열려

- 국화조형물, 국화분재 전시부터 국화 심어가기 체험까지

청주시는 제1회 오감만족 국화전시회가 ‘청주시민과 함께하는 국화꽃의 향연’을 주제로 10월 23일부터 11월 19일까지 청주시농업기술센터 유기농단지 내 잔디광장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국화전시회에는 자동차, 황소, 비행기 등을 표현한 국화조형물 18점과 농업인대학 국화분재과에서 출품한 국화분재 작품 60점이 전시된다.

또한, 관람객이 단순히 관람만 하는 것이 아니라 직접 체험까지 할 수 있도록 ‘국화 심어가기 체험’을 오는 30일부터 11월 10일까지 평일, 농업테마체험관에서 진행한다. 참여자는 농업기술센터가 제공해주는 화분에 국화를 심어보고 심은 화분을 가져갈 수 있다.

하루에 80명씩 참여할 수 있으며, 신청은 청주시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한 사전 예약 및 현장접수를 병행해 받을 계획이다.

이 밖에도 11월 11일 오전 11시에는 별별농부장터(8차)가 열린다. 지역 로컬푸드 생산자와 공예가들이 농산물, 먹거리, 공예, 체험 등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해 관람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고즈넉한 농업기술센터에서 처음 개최되는 국화전시회를 통해 가을 정취를 느끼고 소중한 추억을 만드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12-1 한국자유총연맹청주시지회,
제43회 자유수호희생자 합동위령제.(사진=청주시)
한국자유총연맹청주시지회, 제43회 자유수호희생자 합동위령제 개최

- 25일, 솔밭공원 내 위령탑서 자유 수호 위해 희생된 민간인 희생자 추모 -

한국자유총연맹 청주시지회(회장 오효진)는 25일 청주시 흥덕구 송정동 솔밭공원 내 자유수호위령탑에서 ‘제43회 자유수호희생자 합동위령제’를 진행했다.

자유수호희생자 합동위령제는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수호하다 희생된 민간인 희생자들의 넋을 기리고 유가족을 위로하기 위한 것이다.

신병대 청주시 부시장, 김병국 청주시의회 의장, 오효진 한국자유총연맹청주시지회장, 유가족, 연맹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합동위령제는 경건한 분위기 속에서 추념식과 추도사, 조시 낭송, 헌화 및 분향 순으로 진행됐다.

신병대 부시장은 추도사에서 “대한민국의 자유 수호를 위해 희생되신 분들의 영원한 안식을 기원하고, 유가족 분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희생이 또렷이 기억되길 바라며, 시민들이 자유와 평화의 소중함을 되새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효진 자유총연맹 회장은 “오늘 위령제를 통해 후손들이 우리의 아픈 역사를 올바르게 기억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자유총연맹은 자유민주주의의 수호와 대한민국의 평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13-1 청주시, 제28회 청주시 공직자윤리위원회 회의 개최_사진
제28회 청주시 공직자윤리위원회 회의.(사진=청주시)
청주시, 제28회 청주시 공직자윤리위원회 회의 개최

- 신규 위원 위촉장 수여 및 공직자 재산등록대상자 심사 -

청주시는 25일 임시청사 소회의실에서 제28회 청주시 공직자윤리위원회(이하 위원회)를 개최했다.

시는 회의 진행에 앞서 임시청사 직지실에서 신규 위촉 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위촉장은 이범석 청주시장이 전달했다.

이어진 위원회에서는 2022년 2월부터 2023년 1월까지 재산신고를 한 공직자 1,182명에 대한 심사를 진행하고 처분기준에 따라, 실무종결·보완명령·경고 및 시정조치 등의 처분으로 심의·의결했다.

시 관계자는 “공직자로서 부정한 재산증식을 방지하고 공무집행의 공정성을 확보해, 국민에 대한 봉사자로서 가져야 할 공직윤리를 더욱 확립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청주시 공직자윤리위원회는 공무원·시의원·판사·변호사·교육자·학식과 덕망이 있는 자·시민단체 등 7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공직자의 재산등록사항 심사와 퇴직공직자의 취업심사 등을 심의·의결한다.

청주=조신희 기자 press1200@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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