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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아이들, 싱가포르서 월드투어 피날레…5개월간 18개 지역서 공연

입력 2023-10-30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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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아이들 단체1_월드투어 ’I am FREE-TY’ 성료 이미지
(여자)아이들 전경1_월드투어 ’I am FREE-TY’ 성료 이미지


그룹 (여자)아이들이 두 번째 월드투어를 성황리에 마쳤다 .

30일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에따르면 (여자)아이들은 지난 29 일 싱가포르 실내체육관에서 ‘2023 (G)I-DLE WORLD TOUR [I am FREE-TY]’ 를 개최, 두 번째 월드투어의 화려한 피날레를 장식했다 .

(여자)아이들은 지난 6월부터 5개월 동안 아시아, 유럽, 아메리카 등 세계 각국 18개 지역에서 24회에 걸쳐 공연을 펼쳤다.

(여자)아이들은 월드투어 기간 동안 매진 행렬을 이어가며 공연장을 가득 메운 함성과 응원 소리로 더욱 뜨거워진 글로벌 인기를 실감케 했다 .

이번 콘서트에서 (여자)아이들은 ‘덤디덤디 (DUMDi DUMDi)’, ‘LATATA’, ‘달라 ($$$)’, ‘말리지마’ 로 화려한 포문을 열었다. 이후 각자의 솔로 무대와 팬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던 ‘Nxde’, ‘Lucid’, ‘싫다고 말해’ 등의 무대들을 다채롭게 보여주며 공연을 풍성하게 채웠다.

콘서트 말미 앵콜 무대는 ‘i’M THE TREND’, 미국 미니 EP 앨범 수록곡인 ‘I DO’ 와 ‘LION’ 을 선보였다.

(여자)아이들은 이번 월드투어를 통해 지난해 개최된 월드투어 대비 200% 증가한 총 13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글로벌 영향력을 과시했다 .

두 번째 월드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여자)아이들은 “아시아, 아메리카, 유럽에 있는 네버랜드의 열정을 느끼면서 다시 한번 ‘ 세계적으로 사랑을 받고 있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벅찬 소감을 전했다. 이어 “많은 네버랜드가 열심히 응원해 주는 모습을 보니 ‘더 열심히 임해야겠다’ 라는 생각이 들었다”라면서 “앞으로도 늘 좋은 음악, 좋은 무대를 만들 수 있게 열심히 할 테니 (여자)아이들 많이 사랑해 달라” 라고 덧붙였다 .

김세희 기자 popparrot@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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