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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제1회 나루터 영화제’ 성료…각종 공연·불꽃놀이까지 가을밤 만끽

입력 2023-10-30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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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나루터 영화제’가 지난 28일 서울 동작구 노량진 축구장에서 박일하 구청장과 많은 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제1회 영화제인 만큼 개막작 선정에 심혈을 기울였다. 반려동물 양육 인구가 1500만명에 달할 정도로 반려동물은 우리 삶에 떼려야 뗄 수 없을 정도로 중요하게 자리 잡아 이번 영화제 개막작품으로 반려 동물과의 교감을 담은 ‘멍뭉이’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 처음 열리는 ‘나루터 영화제’는 지역 주민에게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영화, 공연, 체험행사 등 다양한 즐길거리와 볼거리를 제공했다. 오후 4시부터는 사전공연으로 △레오의 마술쇼 △동작구립소년소녀합창단의 공연 △요술당나귀의 나루터 버스킹 △초대 가수 축하 공연 △윤매고동의 대북 퍼포먼스 공연이 이어졌다.

아울러 오후 6시부터 시작된 개막식은 박일하 구청장의 개막선언과 타북에 이어 두 형제와 반려견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 ‘멍뭉이’가 무료로 상영되었다. 영화 상영이 끝나고 폐막식과 불꽃놀이가 이어졌다.

한강을 배경 삼아 영화 감상부터 문화 공연, 키즈놀이존, 책 마당 잔치, 전통문화 놀이 등 다채로운 행사가 마련돼 부모와 아이들 모두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김세희 기자 popparrot@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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