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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서울시니어연극제 ‘청춘의 바다', 화려한 개막

입력 2023-11-02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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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서울시니어연극제 ‘청춘의 바다', 화려한 개막

- 대학로 종로마루홀에서 펼쳐지는 연극의 향연, 연극으로 물드는 종로

- 경쟁부문 시니어극단 9개팀, 초청부문 청년극단 1개팀 총 10개 극단 참여

- 미디어 퍼포먼스, 드로잉쇼, 제막식 등 다채로운 개막식 마련

사진
▲제4회 서울시니어연극제「청춘의 바다」포스터

제4회 서울시니어연극제 ‘청춘의 바다’가 11월 6~10일까지 대학로 종로마루홀에서 열린다.

종로노인종합복지관이 주관하는 이번 서울시니어연극제는 6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5일간 진행되며 경쟁작 시니어 극단 9개팀, 초청작 청년 극단 1개팀의 연극이 상연된다.

 

상연 작은 △종로노인종합복지관 ‘지하철 두더지’ △ 구로노인종합복지관 ‘이건 어디서도 듣지 못할 이야기 보따리’ △ 소하노인종합복지관 ‘노인, 새가 되어 날다’ △마포문화재단 ‘둘둘둘’ △부산강서노인복지관 ‘옹고집전’ △부산수영구노인복지관 ‘홍도야 우지마라’ △사근동노인 복지관 ‘사근동에서, 웃음 꽃 피는 우리들의 이야기!’ △서울노인복지센터 ‘훨훨 간다’ △울산북구노인복지관 ‘청아,!’ △극단해오름 ‘가족’ 등이다.

6일 개막식에서는 미디어 퍼포먼스, 드로잉쇼와 함께 출전 극단이 참여하는 제막식 등 화려한 볼거리가 제공되고, 홍보대사 오만석 배우와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기과 황하영 교수 등 전문가로 구성된 추진위원 16명이 시니어 연극인들을 함께 응원할 예정이다.

올해 연극제는 4년 만에 개최된 가운데 첫 시작을 알리는‘지하철 두더지’ 연극이 전석 매진되는 등 티켓 예매 전부터 관객들의 관심이 뜨겁다.

종로노인종합복지관장 정관스님은 “수많은 관객과 함께 시니어 연극인들의 노력과 열정이 담긴 작품들을 공유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며 “세대를 불문하고 연극을 사랑하는 이들이 함께 소통할 수 있는 축제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장인평 기자 jip309@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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