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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인천국제디자인페어…인클루시브 디자인 주제

오는 14일 송도컨벤시아에서, 소통과 공존’포럼

입력 2023-11-10 09:23 | 신문게재 2023-11-14 1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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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인천국제디자인페어 포스터
2023 인천국제디자인페어 포스터(사진제공=인천시)

 

유명 국내외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디자인의 미래와 발전 방향을 제시하는 2023 인천국제디자인페어가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다.

인천시는 오는 14일 송도컨벤시아에서 ‘인클루시브 디자인’(Inclusive Design)을 주제로 한다. ‘소통과 공존’이라는 부제 하에 누구나 보편적으로 누릴 수 있는 삶과 가치, 디자인 방법론 활용에 대한 의견들을 주고받는다고 10일 밝혔다.

인천시가 주최하고 인천TP·인천경기디자인기업협회·인천산업디자인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모두를 위한 디자인’(Inclusive Design)을 주제로 국제디자인포럼이 개최된다

2004년부터 시작돼 올해로 17회를 맞는 인천 유일의 디자인 네트워크 포럼에는 영국 랭커스터 사회미래연구소 닉던 교수, 싱가포르 국립디자인센터 첸콴유 본부장, 월트디즈니컴퍼니 손주현 이사, LG공간연구소 안지용 소장 등이 초청연사로 참여해 발표한다.

또한 그랜드볼룸홀 로비에는 인천시 공예 명장 7인의 작품과 국내외 디자이너 및 교수 등 전문 디자인 작가들의 89개 작품을 전시해 풍부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한남 시 산업정책과장은 “모두를 위한 디자인, 초일류 도시 인천을 만들기 위한 지속가능한 소통의 장이 마련돼 고무적이며 이번 행사를 통해 디자인산업 교류의 장이 발전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인천=이춘만 기자 lcm9504@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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