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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당대-민주평통무안군협의회 평화통일 시민교실 사진 |
이날 초당대학교는 교양 교과목인 ‘초당in세계인의시민교육’ 10주차 수업인 ‘인권교육’ 분야를 동아대학교 하나센터 강동완 교수를 초청해 북한 인권실태를 통해 살펴본 인권의 중요성에 대해 학생들과 열띤 토론으로 진행했다.
정행준 학생성공진흥원장은 “대학의 정규 교양 교과목 수업 운영에 있어, 전문분야에 대한 심화학습을 위해 국가기관과 연계하여 공동 수업으로 진행하게 되어 매우 뜻 깊다”면서 “앞으로도 대학의 교육과정 운영에 있어, 교수자 1인 중심의 수업방식에서, 학습자 참여 중심의 맞춤형 수업으로 전환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영준 민주평통 무안군협의회장은 “북한의 인권실태를 청년대학생들과 정규 수업시간을 통해 함께 고민하고 대안 마련을 위한 논의를 할 수 있게 되어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면서 “평화통일에 대한 청년대학생들의 인식 제고를 위한 다양한 정책들을 지역 대학과 함께 적극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초당대학교 학생성공진흥원은 학습자 역량중심의 교육활동을 위해 교과-비교과 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학생의 입학에서 취업까지 성공적인 학업을 지원해 오고 있다.
류용환 기자 fkxpfm@viva100.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