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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새록×노상현×손정혁 ‘사운드트랙 #2’, 12월 6일 공개 확정

입력 2023-11-14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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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운드트랙 #2] 티저 포스터




금새록, 노상현, 손정혁 주연의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사운드트랙 #2’가 12월 6일 공개를 확정하고 티저 포스터와 티저 예고편을 14일 공개했다.

‘사운드트랙 #2’는 피아노 과외 선생님 ‘현서’가 뜨겁게 사랑하고 차갑게 헤어졌던 전연인과 바랜 꿈을 다시 잡아준 연하남과 함께 뮤직 프로젝트를 위해 한 집에 머물게 되면서 벌어지는 로맨스 드라마이다.

금새록은 사랑보다 눈 앞의 현실이 더 중요한 피아노 과외 선생님 ‘도현서’ 역을, 노상현은 ‘현서’의 옛 연인이자 그와 이별 후 완벽히 성공한 영앤리치 CEO ‘지수호’ 역을 맡았다. 여기에 이번 작품을 통해 배우 데뷔를 알린 신예 손정혁은 두 사람 앞에 나타난 연하남 싱어송라이터 ‘케이’로 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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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이 된 남자’, ‘빈센조’, ‘작은 아씨들’, ‘사운드트랙 #1’을 연출한 김희원 감독과 ‘악마판사’, ‘붉은 달 푸른 해’, ‘옥중화’의 최정규 감독이 힘을 합쳐 더욱 탄탄한 연출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날 공개된 티저 포스터에는 감성적인 일러스트 배경으로 꾸며진 버스 정류장에 앉은 세 사람의 모습이 담겼다. 수트를 입은 세련된 모습의 노상현과 풋풋한 스타일에 수줍은 표정을 한 손정혁은 서로 상반된 매력을 담아낸다. 극중 성공한 CEO ‘지수호’(노상현)와 훈훈한 싱어송라이터 ‘케이’(손정혁)로 분한 두 배우가 앞으로 어떤 모습을 펼칠지 기대감을 높인다. 여기에 그들 사이로 밝은 미소를 짓고 있는 금새록의 화사한 모습이 눈길을 끈다. 금새록은 연애도 일도 쉬운게 없는 현실주의자 ‘도현서’ 역을 맡았다.

포스터는 ‘현서’의 마음을 대변하듯 어느 날 자신의 앞에 불쑥 나타난 전남친 ‘수호’와 무한 직진하는 썸남 ‘케이’의 사이에서 고민에 빠진 모습을 그대로 담아내 궁금증을 높인다.

함께 공개된 티저 예고편에는 “이 레슨 네가 신청한 거야?”, “피아노 선생이 너야?”라는 대사와 함께 4년 만에 재회한 ‘현서’와 ‘수호’의 예기치 못한 만남이 그려져 흥미를 자극시킨다. 여기에 두 사람의 앞에 나타난 새로운 변수 ‘케이’의 등장은 한층 더 스토리적 재미를 높인다.

탁월한 음악적 감각이 있는 싱어송라이터 ‘케이’는 ‘현서’의 마음을 흔들고, ‘수호’를 긴장하게 한다. “대표님한테는 아무 감정 없는 거죠?”라는 ‘케이’의 한마디와 고민에 빠진 ‘현서’. 여기에 “다시 시작하려면 이제 진짜 끝을 내야겠다. 처음부터 다시 할게요”란 ‘현서’의 다짐이 흘러나오며 세 사람의 삼각 로맨스를 예고한다. 과연 ‘현서’의 마음은 어디로 흘러가게 될지 궁금증을 증폭시키는 가운데, 예고편 속 시원하게 울려 퍼지는 감성 OST가 시청자들의 귀를 완벽히 사로잡는다. 이처럼 ‘사운드트랙 #2’는 현실 공감스토리, 몰입감을 높이는 세 배우의 열연, OST까지 삼박자를 고루 갖추며 올 겨울 로맨스 NO.1 드라마로 이목을 집중시킬 예정이다.

한편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사운드트랙 #2’는 오는 12월 6일 공개된다.

장애리 기자 1601chang@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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