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성의료재단 한림병원이 개원 23주년을 맞아 기념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림병원 제공 |
올해로 개원 23주년을 맞은 인성의료재단 한림병원이 최근 병원 강당에서 임직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한림병원은 2000년 11월18일 의료법인으로 출범, 2003년 종합병원으로 승격해 지역의 성장발전을 위해 노력했다.
지난 23년간 지역사회거점병원으로 계양구와 인천시민들의 필수 의료를 담당하는 기관으로 주민 곁을 지켜왔다.
현재 500여병상, 30개 진료과, 13개 전문센터, 100여명의 의료진이 근무하는 인천지역 최대 종합병원으로 필수 의료부터 수준높은 암 헬스케어까지 제공하고 있다.
전국 종합병원 최초로 로봇수술 100례를 달성했으며, 항암면역치료센터 운영과 방사선치료기를 도입하는 등 최신 장비에 대한 투자를 지속적으로 진행하며 암 치료 처음부터 끝까지 책임지는 전문 진료영역에서 국제적인 경쟁력을 갖춘 병원으로 발전해가고 있다.
한림병원은 지역사회공헌제 인천지역 유일 최고등급을 획득하며, ESG경영 선도 병원으로 앞장서고 있다.
한림병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완결적이고 최종적인 암 치료를 수행하는 병원으로 성장하고자 끊임없이 노력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인천=이춘만 기자 lcm9504@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