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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사 쏘스뮤직은 “르세라핌이 부른 일본 지상파 니혼TV 드라마 ‘섹시 타나카 씨’의 주제가 ‘Dresscode (Prod. imase)’ 음원이 20일 0시 공개됐다”고 밝혔다.
‘섹시 타나카 씨’는 프라임 타임(오후 7~11시)에 방영되는 드라마로, 지난달 22일 첫 방송과 동시에 X(구 트위터) 실시간 트렌드 1위에 오르는 등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고 있다.
‘Dresscode (Prod. imase)’는 시티팝(City pop) 장르 특유의 재지(Jazzy)하고 도회적인 분위기가 돋보이는 곡으로, 쏟아지는 비에 드레스가 흠뻑 젖는 최악의 날일지라도 모두 훌훌 털어 버리고 우리의 길을 가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Dresscode (Prod. imase)’는 르세라핌과 이마세(imase)의 두 번째 협업으로도 주목받았다. 이마세는 댄스 챌린지 열풍을 일으킨 ‘NIGHT DANCER’를 만든 신예 싱어송라이터로 지난 8월 발매된 르세라핌 일본 싱글 2집의 수록곡 ‘Jewelry (Prod. imase)’의 작사, 작곡, 프로듀싱을 맡았다.
김세희 기자 popparrot@viva100.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