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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딩동댕 언니' 이연경 "방송하다 만난 남편과 6개월만 결혼"

입력 2023-11-21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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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 방송 화면)


어린이 예능 ‘딩동댕 유치원’, 드라마 ‘한지붕 세가족’ 등에 출연했던 배우 이연경이 어린이 방송 조연출 겸 작가였던 남편과 만나 6개월 만에 결혼을 진행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연경은 지난 20일 케이블채널 tvN STORY 예능프로그램 ‘회장님네 사람들’에 출연해 대학가요제에서 은상을 받으며 데뷔하게 된 사연, 근황 등을 얘기했다.

이연경은 “26살에 남편을 만나 결혼했다”며 “어린이 방송할 때 EBS에서 조연출 겸 작가였다. 방송국 올 때마다 마주쳤다. 방송국 안에 커피 자판기가 2층 한 대밖에 없었다. 커피 마시다가 자연스럽게 만났고 6개월 만에 약혼과 결혼을 동시에 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연경은 “방송국에서 만나서 연애 감정보다 잘 챙겨주더라. 퀴즈 방송에서 답 알려주고 난리였다”며 “평소 독신주의자라고 하길래 부담 갖지 않고 만났다. 어느 집에 가자더라. 너무 부담스러워서 싫다고 했는데, 엄마한테 얼굴만 보여주면 된다더라. 만나서 인사 드리고 나왔는데 다음날 결혼 얘기가 바로 나왔다”고 말했다.


장애리 기자 1601chang@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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