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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미지제공=옵스나우) |
행정안전부와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가 공동 주최하는 2023 대한민국 정부 박람회는 ‘정부 혁신, 디지털플랫폼정부와 함께’라는 슬로건 아래 △편리한 서비스 △똑똑한 정부 △안전한 사회 등 총 3가지 주제로 개최된다.
디지털플랫폼정부 기반의 혁신이 정부와 지방자치단체, 기업을 넘어 국가 전반으로 확산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새롭게 탈바꿈하는 정부 혁신 기술과 서비스를 공개하고, 참관객에게 앞으로 바뀔 일상의 변화를 경험하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중앙행정기관과 지방자치 단체, 공공기관부터 옵스나우를 비롯한 민간기업까지 100여곳의 기업과 기관이 참가한다.
이번 전시에서 옵스나우는 대화형 AI 서비스를 위한 통합 플랫폼(CAIP) ‘헬프나우’를 소개한다. 헬프나우는 SaaS 기반의 플랫폼으로 복잡한 개발 과정을 거치지 않아도 대화형 AI 챗봇, 콜봇, 보이스봇, AICC를 손쉽게 만들어낼 수 있다. 국내에서 유일하게 보이스 게이트웨이를 탑재해 기존에 보유하고 있는 콜센터 시스템과 연결, 10분 만에 AICC 전환도 가능하다.
가이드, 매뉴얼 등의 내부 문서나 스토리지와 연동이 가능해 이를 바탕으로 가장 정확하고 이상적인 답변을 제공한다. 오픈AI의 GPT-4, 구글 팜2, IBM의 왓슨X 등 글로벌 빅테크의 최신 대규모 언어 모델(LLM)과 △구글 다이얼로그플로우 △AWS 렉스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루이스 △IBM 왓슨 같은 자연어 이해(NLU) 엔진을 조화롭게 통합해 어떠한 상황에서도 가장 자연스러운 응답을 지원한다.
옵스나우는 이번 대한민국 정부 박람회 전시 부스에서 생성형 AI를 빠르고 쉽게 도입하고 싶은 기업 및 기관 관계자에게 헬프나우를 소개하고, 원하는 경우 직접 체험하도록 시연도 진행할 계획이다.
김규형 옵스나우 사업실장은 “많은 기관, 기업들이 생성형 AI 도입이라는 과제를 앞두고 방법을 찾지 못하고 있다”며 “생성형 AI의 도입에 관심있는 많은 관계자분들이 2023 대한민국 정부 박람회에 방문해 헬프나우를 경험해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준영 기자 pjy60@viva100.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