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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민, 사장님들의 힐링콘서트 ‘배민음악회 부산편’ 개최

22일 부산 벡스코서 배민 사장님 및 동반자 700여 명 초대

입력 2023-11-23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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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아한형제들은 지난 22일 오후 부산 벡스코에서 배민 사장님과 동반인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배민음악회 부산편을 개최했다. (사진=우아한형제들)
배달의민족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은 진나 22일 부산 벡스코에서 배민 사장님들을 대상으로 ‘배민음악회 부산편’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배민음악회’는 장사에 대한 고민과 가게일로 바쁘고 지친 사장님들에게 음악을 통해 위로와 휴식을 선물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이번 세번째 배민음악회는 처음으로 서울 수도권이 아닌 부산에서 개최됐다. 사전에 배민외식업광장을 통해 신청한 배달의민족 사장님 가운데 추첨을 통해 선정한 업주와 동반인 등 700여 명이 초대됐다. 공연은 연말을 앞두고 사장님들께 영화 같은 하루를 선물하자는 취지로 필름 뮤직 콘서트로 열렸다.

공연자로 예능프로그램 팬텀싱어3 우승팀 라포엠과 모스틀리 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참여했다. 라포엠과 모스틀리 필하모닉은 3시간 30분의 공연시간 동안 한편의 영화 같은 사장님들의 장사 인생을 영화 음악으로 공감하고 위로했다.

이날 공연의 하이라이트는 엔딩 무대였다. 노래가 끝난 뒤 무대 배경에 참석 사장님들의 꿈이 별처럼 등장했고, 소원을 비는 별똥별처럼 쏟아지며 사장님들의 장사의 꿈을 응원했다. 배민은 사장님들의 소중한 꿈이 현실이 되길 바란다는 메시지를 전하며 감동을 더했다.

배민음악회는 공연 뿐 아니라 사장님들을 위한 다채로운 부대행사와 이벤트로 사장님들에게 특별한 휴식을 제공했다. 공연장 입구는 마치 유명 영화제처럼 레드카펫과 시상식 포토존을 만들었고, 사전 신청을 통해 선정된 사장님들을 대상으로 노무/세무/법률 등 전문가와 상담할 수 있는 ‘장사고민상담소’도 운영했다.

배민은 배민음악회의 감동을 내년에도 이어간다. 다른 지역에서 각기 다른 콘셉트로 배민음악회를 개최해 사장님들께 위로와 감동을 나눌 계획이다.

우아한형제들 사장님비즈니스성장센터 권용규 센터장은 “배민음악회는 장사에 대한 열정으로 쉼없이 달려온 사장님들에게 위로와 휴식을 제공하고자 기획한 행사”라며 “배달의민족은 사장님들의 장사는 물론 여가와 휴식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자연 기자 naturepark127@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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