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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홍예공원 도민 참여 숲 기부행령 이어져

23일 4차 헌수금 전달, 누적 13억 7300만원 달성

입력 2023-11-23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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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쎈 충남1
충남도

충남 내포신도시에 위치한 명품 홍예공원 도민 참여 숲을 조성하기 위한 각계각층의 따뜻한 기부 참여 참여가 이어지고 있다. 도는 23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김태흠 지사, 성우종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도민 참여 숲 조성을 위해 헌수금을 기부한 기업·단체·개인과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기업·단체의 헌수액은 충남산림조합 1억원, 단국대 5000만원(박승환 부총장), 일진전기 3000만원, 충청향우회중앙회 1000만원, 대전상공회의소 500만원 등 12개 곳과 함께 이외 기업·단체 등의 기부금까지 4차 모금액은 총 4억 1100만원 등이다.

특히 1∼4차를 합한 누적 모금액은 13억 7300만원으로 약 14억원에 달하며 도는 헌수금을 왕벚나무 300주 등 1000여 주를 홍예공원내 주요 산책로 등에 심는 데 활용할 계획이다. 또한 기부 참여자의 의견을 최대한 존중해 기부 주체별 숲 조성이나 개인 명패 제작 등 도민 참여 숲의 의미를 부각하는 방안을 모색할 방침이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많은 기업·단체와 도민의 도민 참여 숲 조성을 위한 기부 참여에 깊은 감사를 전하고 홍예공원 명품화에 온 힘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한편 도는 지난 9월 2차, 10월 3차 기부금 전달식에 이어 매달 릴레이 전달식을 이어가고 있으며, 다음달에도 전달식을 개최해 도민의 소중한 기부금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할 예정이다.

충남=김창영 기자 cy12200@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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