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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대학 원예조경과, ‘2023 스마트-아그로-스타트업 아이디어 경진대회’ 최우수상 수상

7개 대학 재학생 30여 명, 스마트제조(스마트팜) ICC 창업 아이디어 경쟁
원예조경과 ‘팜인더남해’ 팀, 최우수상 수상

입력 2023-11-27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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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예조경과스마트아그로아이디어경진대회수상
경남도립남해대학 원예조경과 학생들은 24일 동명대학교에서 개최된 ‘2023 스마트-아그로-스타트업(SMART-AGRO-STARTUP) 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경남도 제공.
경남도립남해대학 원예조경과 학생들은 24일 동명대학교에서 개최된 ‘2023 스마트-아그로-스타트업(SMART-AGRO-STARTUP) 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2023 스마트-아그로-스타트업 아이디어 경진대회’는 대학 LINC3.0사업의 특화분야 ICC(기업협업센터) 창업 아이템 발굴 및 창업 성과 창출을 위해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후원하고 건양대·경남도립남해대·동명대·동원과학기술대·부산과학기술대·안동대·전남과학대 7개 대학협의회가 공동주최한 행사다.

이번 대회에는 7개 대학 재학생 총 30여 명이 출전해 팀별/개인별 스마트제조(스마트팜) 창업 아이디어를 제출하고, 특화분야 창업 인사이트를 통한 창업 아이디어 발상 및 아이디어 고도화 활동에 참가했다.

팀 부문에 참여한 남해대학 원예조경과 김윤하·여도현·이동현 학생의 ‘팜인더남해’ 팀은 ‘스마트큐브를 활용한 커피 삽목묘 재배’라는 창업 아이디어를 발표해 상기의 성적을 거뒀다.

정봉성 남해대학 원예조경과 학과장은 “이번 대회에서 우리 학생들이 우수한 성적을 거두게 돼 기쁘다”며 “학생들이 가진 스마트팜 분야 창업 아이디어를 계속 발굴해 초기 창업활동을 지원하고, 특허캠프를 비롯한 지원 프로그램을 후속 연계해 대학 창업동아리 활동에 대한 관심도를 높여 나가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경남=정도정 기자 sos6831@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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