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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한이탈주민 자녀 도서 지원(사진:총무과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인천서구, 협의회는 최근 민주평통 사무실에서 임원자문위원, 북한 이탈주민 등 참석한 가운데 ‘제4차 북한 이탈주민 자녀 문제집, 도서 지원’ 전달식을 열었다.
올해 마지막 전달식으로, 북한 이탈주민 자녀들에게 문제집과 권장 도서와 겨울방학을 맞아 소정의 문화상품권도 함께 전달했다.
유정학 협의회장은 “자녀들의 학업 향상과 진로 탐색에 많은 도움이 된다고 말씀해주셔서 뿌듯하고 기쁘게 생각한다”며 “아이들과 함께 겨울방학을 건강하고 즐겁게 보내시고 내년 봄 밝은 모습으로 뵙겠다”고 말했다.
이 사업은 북한 이탈주민 가정의 초·중·고·대학생 자녀에게 필요한 문제집과 도서를 전달함으로써 자녀의 교육비 부담을 줄이고 교육문화 격차 해소에 되도록 추진했으며 내년에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인천=이환 기자 hwan9005@viva100.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