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가덕신공항국민행동본부 제공 |
이날 송 전 대표는 <송영길의 선전포고>를 통해 한동훈, 손준성, 엄희준 검사의 탄핵에 관해서도 목소리를 높일 예정이다. 또한 총선을 앞두고 있는 만큼 신당 창당을 비롯해 송 전 대표가 자신의 행보에 대해 어떤 메시지를 쏟아낼지에 주목된다.
이번 토크콘서트에서는 안진걸 민생경제연구소장과 강윤경 더불어민주당 수영구 지역위원장이 송영길 전 대표와 함께하는 3인 토크콘서트 형태로 진행된다.
한편, 부산에서는 송영길 전 대표의 부산 방문에 환영 메시지를 남기며 더불어민주당의 지역위원장 및 총선 주자들이 대거 참석할 예정이다.
류영진 전 부산식약처장이 축사를 준비하는 가운데, 윤준호 前 국회의원(해운대을), 홍순헌 前 해운대구청장(해운대갑), 변성완 前 부산시장권한대행(북강서을), 박재범 前 남구청장, 박성현(동래구), 박영미(중영도), 김경지(금정구), 이강영(남구갑), 강문봉(사하을) 지역위원장도 자리를 함께한다.
이외에도 재부산호남향우회 조용서 회장도 송 전 대표를 응원하기 위해 방문할 예정이다.
송 전 대표는 “이번 대구, 포항, 부산, 울산 등 영남권 북콘서트 일정 이후에도 전국을 돌며 작가와의 만남을 이어갈 계획이며, 지역에 상관없이 몇 명이라도 모여서 요청한다면 어디든 달려가 함께 대화하는 시간을 갖겠다”라고 밝혔다.
부산=도남선 기자 aegookja@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