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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전국체전 행사운영 자문위원회 첫 회의 개최

4일 경남도청서…기획·연출, 콘텐츠·미술 등 6개 분야 전문가로 구성
개·폐회식, 성화봉송 등 전국체전 행사운영에 관한 자문

입력 2023-12-04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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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릿지경제신문
경남도가 2024년 제105회 전국체전과 제44회 전국장애인체전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4일 도청에서 2024년 전국체전 및 전국장애인체전 행사운영 자문위원회 첫 회의를 개최했다. 경남도 제공.
경남도가 2024년 제105회 전국체전과 제44회 전국장애인체전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4일 도청에서 2024년 전국체전 및 전국장애인체전 행사운영 자문위원회 첫 회의를 개최했다.

‘행사운영 자문위원회’는 행정부지사를 위원장으로 행정 및 유관기관 7명, 기획·연출 4명, 콘텐츠·미술·사회복지·인문 4명, 음악·무용분야 3명, 안전분야 1명 총19명으로 구성됐다.

자문위원회는 체전의 개·폐회식 연출 기본방향, 세부실행 방향에 대한 자문, 행사와 관련된 아이디어 제공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이날 회의는 자문위원 위촉장 수여를 시작으로 체전 행사개요, 전국체전과 전국장애인체전의 개·폐회식 기본 연출방안에 대해 위원별 의견을 논의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행사운영 자문위원회 위원장을 맡은 최만림 행정부지사는 “개·폐회식은 체전의 시작과 끝을 알리는 중요한 행사”라며 “경남의 정체성과 미래 성장 가능성을 담아 선수단과 관람객을 포함한 전 국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멋진 무대를 준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내달 15일에는 내년도 전국체전 경남 개최를 알리기 위한 카운트다운 표시기 제막식과 함께 정치·경제·체육 등 각 분야의 대표인사 등 300여 명과 조직위원회 창립총회와 D-300일 기념행사를 개최해 도내 유관기관·단체와의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초석을 다질 계획이다.

한편, 제105회 전국체전은 내년 10월 11~17일까지 7일간, 제44회 전국장애인체전은 같은 해 10월 25~30일까지 6일간 주 개최지인 김해시를 중심으로 경남 18개 시·군 일원에서 치러질 예정이다.

경남=정도정 기자 sos6831@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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