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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체된 대구 동성로 활성화 방안은.."전국 대학생 중지 모았다"

입력 2023-12-08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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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서대
지산학 협력 온기스쿨 in 대구 동성로 프로젝트에서 수상한 한서대 학생들.사진=한서대학교
침체된 대구 동성로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전국 대학생들이 모였다.

한서대, 계명대, 중앙대, 영남대, 조선대, 경남대, 동신대, 대구보건대, 계명문화대 9개 대학과 수도권-대경강원권 SCOUT 사업단 소속 교수와 학생들이 최근 ‘2023 지산학 협력 온기스쿨 in 대구 동성로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2박 3일간 운영된 프로그램은 ‘동성로 르네상스’를 주제로 관광활성화, 청년문화 부흥, 골목경제·상권활성화, 도심공간 구조개편 등 4가지 분야로 나뉘어 적용 가능한 해결방안을 도출했으며, 학생들은 사전 온라인 교육과 워크숍을 통해 동성로의 역사와 가치를 이해하고, 지역 혁신 사례를 공유했다.

이번 행사에서 한서대는 정민지(21학번 항공관광학과), 서혜빈(21학번 항공관광학과), 윤시영(23학번 항공산업공학과), 강정민(18학번 무인항공기학과), 남현우(18학번 항공산업공학과), 한승훈(18학번 항공산업공학과) 학생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김현성 산학부총장겸 LINC 3.0 사업단장은 “앞으로도 타 지역 대학들과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공동 교육 및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해 충청남도 등 지자체에 적용가능한 정책 제안과 아이템을 발굴하겠다.”고 밝혔다.
김동홍 기자 khw090928@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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