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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오늘의 주요뉴스]김영환 충북지사, 재향군인회 연찬회서 특강 진행 등...

김영환 충북지사, 재향군인회 연찬회서 특강 진행
충청북도, OK-MPS Validation Center 개소
충북자동차산업 육성을 위한 세미나 개최
충북도, 지역생산품애용 충북사랑 운동 보고회 개최
충북도, 목재산업시설 현대화사업 공모선정
치유와 힐링 교육 인기에 청남대 문턱 닳는다
충북 신품종 찰옥수수 ‘태양찰’시?군 농업기술센터 보급종 신청 접수!
충북 대기질 문자 알림 서비스 신청하세요!

입력 2023-12-09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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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재향군인회 회원 연찬회 및 안보 결의대회(S컨벤션 12.8)1
충북재향군인회 회원 연찬회 및 안보 결의대회.(사진=충북도)
◆김영환 충북지사, 재향군인회 연찬회서 특강 진행

- 대한민국 중심 충북 완성을 위한 재향군인회원과 공감대 가져-

충청북도 재향군인회(회장 조성보)는 연말을 맞이하여 8일 재향군인회 임직원 연찬회 및 읍·면·동회장 안보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 특별히 김영환 충북지사는 8일 재향군인회 임직원 및 읍·면·동 회장 200여명을 대상으로 「충북, 대한민국 중심에 서다」라는 주제로 특별강연을 진행했다.

이날 김 지사는 국가유공자 등을 대상으로 무이자 융자를 통해 목돈 지출 부담감을 완화하는 ’의료비 후불제’, 국가유공자의 경험과 살아온 이야기를 영상 콘텐츠로 제작·공유하고 보존하는 ‘영상자서전‘ 사업을 비롯하여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등 민선 8기 충북의 주요 현안사업을 설명하며, 대한민국의 지리, 물류·유통, 혁신의 중심인 충청북도의 발전 가능성과 방향에 대해 소개했다.

김영환 도지사는 “대한민국이 오늘날과 같이 경제적 번영을 이루고 선진 일류국가를 향해 정진할 수 있는 것은 재향군인 여러분들의 헌신적인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대한민국 중심 충북을 만들기 위해 재향군인 여러분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청북도 재향군인회는 1961년 12월 설립되어 도내 6만3517명 회원을 두고 있으며 회원 복지 및 권익증진, 안보교육 봉사활동 등을 통해 지역발전과 안정을 위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3D 생체조직칩센터(OK-MPS) 개소식
3D 생체조직칩센터(OK-MPS) 개소식.(사진=충북도)
◆충북도, OK-MPS Validation Center 개소

- 3D생체조직칩 실증·상용화 지원 및 공동연구개발을 통한 기술 발전, 지역경제 및 신성장산업 활성화 기대 -

충청북도는 8일 오송 3D생체조직칩 실증·상용화 지원센터[OK-MPS(Osong-Korea MPS) Validation Center]개소식을 오송첨단의료복합단지 내 위치한 충북대학교병원 오송의생명연구관에서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명규 경제부지사, 이용필 산업통상자원부 국장, 신병대 청주 부시장, 차상훈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등 관계자 70여 명이 참석하였다.

오송 3D생체조직칩 실증·상용화 지원센터(OK-MPS Validation Center)는 2021년 산업통상자원부 바이오산업기술개발 공모사업에 선정돼 충북대학교병원, 분당서울대학교병원, 한국화학연구원, 한국화학기술연구원,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등 총 5개 기관에서 2024년까지 이어질 예정이며, 충청북도와 청주시, 산업통상자원부가 지원한다.

현재 의약품 개발에서 발생하는 문제 중 하나는 비임상 단계에서 동물모델을 사용해 얻은 결과가 사람에서는 효과가 낮거나 독성이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는 것이며, 이에 대한 대안으로 인체유래세포를 활용한 첨단대체시험법이 강조되고 있는데, 센터는 이러한 기술의 발전을 위해 설립됐다.

특히, 센터는 3D생체조직칩 분야의 검증을 중심으로 첨단대체시험법 기술을 발전시키고 국내 기업들에 기술 개발 및 협력의 기회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바이오산업 인력 양성 지원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되며, 이는 의료기기 및 신약 개발뿐만 아니라 바이오산업 전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3D생체조직칩은 조직 및 세포 수준에서의 현상을 모사하고 분석 진단, 치료, 약물 개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혁신을 가져올 것으로 기대되며, 이는 전임상 단계에서의 신약개발 비용 절감 및 기존 약물의 재평가, 환자 특성에 맞는 개인 맞춤형 치료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충북자동차산업 육성을 위한 세미나 1
충북자동차산업 육성을 위한 세미나.(사진=충북도)
◆충북자동차산업 육성을 위한 세미나 개최

- 자동차부품기업의 미래차 전환 대응 및 해외 진출 방향 제시 -

충청북도와 충북자동차산업협회는 8일 충북테크노파크 본부관 컨벤션홀에서 자동차산업의 미래차 전환 가속화에 따른 부품기업의 사업전환 대응을 위하여 충북자동차산업 육성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도내 자동차 제조업체, 대학, 유관기관, 참석 희망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품기업의 미래차 사업전환 대응을 주제로 전문가 발표와 참석자 질의응답으로 진행됐다.

발표는 ‘자동차부품기업의 나아갈 방향과 2024년 자동차산업 지원방향’이라는 주제로 한국산업기술평가원 이봉현 전기수소차PD가 미래차 전환 가속화에 따른 부품기업의 대응 방향과 정부의 2024년 자동차산업 지원방향에 대하여 소개했다.

이어 ‘한국자동차연구원 분원유치의 의미와 사업전개 방향’을 주제로 한국자동차연구원 신뢰성기술부문 강종수 실장이 추진중인 수요맞춤형 전기다목적자동차 기반구축사업과 향후 사업 추진방향을 소개했다.

마지막으로 ‘자동차부품의 유럽, 미국, 일본 진출 방향과 부품기업의 추진방향’에 대해 한국무역협회 박상길 현장자문위원이 해외시장별 특성을 안내하고 해외마케팅을 위한 점검사항에 대해 발표했다.

충북도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를 통하여 미래차 전환 가속화에 따른 부품기업의 대응 방향 설정과 해외진출을 희망하는 기업의 시장 개척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미래차부품으로의 사업 전환에 애로를 격는 기업의 의견을 청취해 지원사업을 지속 발굴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역생산품애용 충북사랑 운동 보고회2
지역생산품애용 충북사랑 운동 보고회.(사진=충북도)
충북도, 지역생산품애용 충북사랑 운동 보고회 개최

- 소비자단체와 함께 우수 중소기업 제품 홍보 -

충청북도는 8일 충주 지현문화플랫폼에서 지역생산품애용 충북사랑 운동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도는 충주YWCA(회장 조영숙), (사)한국여성소비자연합충북지회(회장 이재숙), (사)소비자교육중앙회충북도지부(지부장 김지연), 청주녹색소비자연대(대표 권순택) 등 도내 4개 소비자단체와 함께 지역생산품애용 충북사랑 운동을 추진하고 있다.

지역생산품애용 충북사랑 운동은 지난해부터 도와 소비자단체가 우리 지역의 우수한 중소기업의 제품을 널리 알리고, 소비를 촉진하고자 진행했는데, 소비자단체의 모니터들이 중소기업을 직접 방문하여 생산품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보고, 제품도 직접 사용해 보고, 사용 후기를 개인 SNS에 홍보하는 사업이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충주YWCA(회장 조영숙)가 소비자단체들을 대표하여 주관, 각 단체의 모니터들이 활동한 내역을 발표하고, 심사를 거쳐 활발하게 활동한 모니터도 시상했다.

또한 모니터들이 방문했던 중소기업의 제품들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도록 전시하고, 전시했던 제품들은 지역의 복지시설에 후원할 계획으로 더욱 뜻깊은 자리가 됐다.

지역생산품 애용 충북사랑 운동에 참여했던 모니터는 “우리 지역의 질 좋은 생산품이 이렇게 많은 줄 몰랐다”며, “이번 기회로 우리 지역의 생산품을 알리는 역할을 할 수 있어 기쁘고, 애향심도 키울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다”고 말했다.

충청북도 전경.(사진=충북도) 1
충청북도 전경.(사진=충북도)
◆충북도, 목재산업분야 공모 전국 최다 선정

- 목재친화도시 조성사업 등8건 선정, 국비 59억원 확보 -

충청북도가 올해 산림청에서 주관하는 목재산업분야 공모에서 총 8건이 선정돼 국비 59억원의 재원을 확보했다고 8일 밝혔다.

선정된 공모사업 분야는 ▲목재친화도시 조성사업 2건(청주시, 제천시) ▲국산재 활용 촉진사업 3건(도, 청주시, 괴산군) ▲목재산업시설 현대화사업 1건(충주시) ▲어린이 이용시설 목조화사업 2건(충주시, 제천시) 총 8건이며, 총 사업비는 119억원이고, 이중 59억원의 국비를 확보했다.

충북도는 올해 초부터 시·군 및 목재전문가와 함께 산림청 공모에 선제적 대응을 위해 타 시·도와는 차별적인 전략을 제시하는 사업계획 구상 등 산림청 공모여건 변화에 적극 대응하여 정부예산 확보에 행정력을 집중해왔다.

특히 청주시와 제천시에 추진하는 목재친화도시 조성사업은 전국 3개소 선정에 충북이 2개소가 선정돼 23년부터 4년간 국비 50억원이 지원된다.

목재친화도시 조성사업은 충북의 도시 생활환경을 목재로 전환해 지역 목재문화 확산 등 목재 사용 증진을 통한 탄소중립 달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충북도 관계자는 “목재산업분야 공모에 충북이 우수한 결과를 거뒀다”며 “앞으로 선정된 사업들이 원활하게 추진돼 지역 경제성장 및 목재산업 육성에 새로운 동력이 될 수 있도록 도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청남대 힐링체험 교육
청남대 힐링체험 교육.(사진=충북도)
◆치유와 힐링 교육 인기에 청남대 문턱 닳는다

- 청남대에서의 특별한 하룻밤... 참가 교육생 만족도 높아 -

- 요가, 웃음치료, 별빛야행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 구성 -

“기대했던 것보다 훨씬 프로그램도 알차고 재밌어요. 역사적인 대통령별장 청남대에서 특별한 시간을 보내고 갑니다. 다음번에도 또 참여하고 싶어요.”

옛 대통령별장 청남대 본관을 활용한 치유와 힐링 체험 교육 프로그램의 반응과 만족도가 매우 높게 나타났다.

청남대관리사업소(소장 김종기)는 올해 개방 20주년을 맞아 지난 4월 17일 본관 개방식을 갖고 본관 내 9개 객실을 활용해 치유와 힐링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청남대 치유와 힐링 교육 프로그램은 전국 성인 남녀를 대상으로 대통령별장에서 특별한 하룻밤을 보내며 역사와 힐링 교육을 통해 몸과 마음을 치유하고 일상생활에서 벗어나 자연 속에서 풀고 스트레스를 날리며 가족과 함께 추억을 공유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교육은 ▲청남대의 유래와 변화에 대한 역사교육 ▲관광안내사와 함께하는 청남대 관람 ▲별빛 야행 ▲힐링교육으로 요가와 웃음치료, 다도, 홈바리스타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한 교육생들은 입을 모아 역사적인 공간인 대통령별장에서 대통령만이 누렸던 청남대의 밤과 새벽을 맞이하고 느낄 수 있다는 특별함에 많은 공감을 표했다.

또한 청남대의 조성부터 과거, 현재, 미래를 접할 수 있는 역사교육과 건강을 배려한 요가 체험과 별빛 야행, 다도를 통한 아침 명상과 홈바리스타 프로그램에도 많은 호응을 보였다.

1박 2일의 짧은 시간에 대한 아쉽다는 반응과 함께 일상의 스트레스를 치유하고 효와 가족의 소중함을 느끼는 시간으로 재방문을 희망하는 참여자도 많았다.

이를 입증하듯 올해 17회차까지 예정된 교육 프로그램은 이미 지난 9월 교육생 모집공고에서 모두 신청이 마감되는 등 관심과 참여도가 뜨겁다.

내년부터는 청남대 본관(9개실)과 함께 경호실장동(6개실)까지 추가로 교육에 사용될 예정이어서 더 많은 교육생이 참가해 청남대의 특별한 하룻밤을 경험할 것으로 기대된다.

태양찰옥수수 식물체 이삭
태양찰옥수수 식물체 이삭.(사진=충북도)


충북 신품종 찰옥수수 ‘태양찰’시·군 농업기술센터 보급종 신청 접수!

- 수량 많고, 맛 좋은 충북 태양찰옥수수, 2024. 1. 26. 까지 종자 신청 -

충청북도 농산사업소(소장 장영진)는 우리 도에서 개발한 신품종 찰옥수수 태양찰을 각 시·군 농업기술센터를 통해 2024년 1월 26일까지 1차 종자 신청 접수를 받아, 2월초부터 보급할 계획이다.

이번 공급물량은 1.7톤정도이고, 공급가격은 이달 말 확정된다.

태양찰옥수수는 1주당 2개의 이삭까지 수확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고, 기존 찰옥수수 보다 과피가 얇아 식감이 부드러워서 소비자에게 인기가 있는 품종이다.

농산사업소는 2022년도부터 도내 농가 및 타도에 태양찰 종자를 보급하고 있으며, 2023년도에는 1085kg 보급했다.

대기질 문자 알림 서비스 도 누리집 배너
대기질 문자 알림 서비스 도 누리집 배너.(사진=충북도)
충북 대기질 문자 알림 서비스 신청하세요!

- 도민 건강보호 위한 대기질 문자 알림서비스, 도 누리집에서 홍보-

충북보건환경연구원(원장 김종숙)은 제5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시행기간에 맞춰, 미세먼지가 고농도로 발생할 때 도민들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실시간 문자 알림서비스 신청 배너를 도 누리집 알림존에 게시한다.

충북 대기질 실시간 문자 알림서비스는 충북 권역별 대기 중의 미세먼지 농도가 미세먼지 경보제 기준을 초과할 때 신속하게 경보를 안내하며 민감 계층에 대해서는 초미세먼지 농도가 50㎍/㎥(권역평균농도)이 2시간 지속될 경우 문자 알림을 제공한다.

충북 지역의 대기질 권역에서 미세먼지가 고농도일 때 수신된 안내문자를 활용해 외출을 자제하고 과격한 실외 활동을 최소화하거나 마스크를 착용해 호흡기를 보호하는 등 일상에서도 지속적인 관리와 주의를 적용할 수 있다.

야간인 자정부터 새벽 6시까지는 실외 활동이 감소하고 도민들의 안정적인 휴식을 위해 경보 발령시에 문자메세지를 발송하지 않는다. 또한 충북 시군별로 신청이 가능하며 신청한 시군에 해당하는 권역의 알림문자가 수신된다.

문자 알림서비스 신청은 도 누리집 알림존에 게시된 배너뿐만 아니라 충북보건환경연구원 누리집에 접속하여 ‘환경분야정보-대기환경-SMS 신청’ 메뉴를 통해서도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다.

충북조신희 기자 press1200@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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