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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오늘의 주요뉴스]충청북도 우수농특산물 품질인증 신청하세요! 등...

충청북도 우수농특산물 품질인증 신청하세요!
조은희 제31대 충청북도농업기술원장 취임
충북도, 유학생 대표 간담회 개최
충북TP, ‘최신 글로벌 트렌드와 성공사례로 보는 DX’ 행사 개최
충북TP, 지역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입주기업 교류회 성료
충청북도사회서비스원,찾아가는심리지원프로그램 진행

입력 2023-12-13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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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질인증마크(기본형)
품질인증마크(기본형).(사진=충북도)


◆충청북도 우수농특산물 품질인증 신청하세요!

- 농산물, 축수산물, 임산물 및 가공 농식품까지 -

충북도는 29일까지 우수농특산물 품질인증마크 사용 신청을 받는다고 12일 밝혔다.

2007년부터 시행된 충청북도 우수농특산물 품질인증마크는 현재까지 총 75개소에 대하여 사용을 승인했다.

충청북도 품질인증마크 사용을 신청할 수 있는 품목은 도내에서 생산되는 농산물 뿐만 아니라 축산물, 임산물 및 가공식품까지도 포함한다.

충청북도 품질인증마크 사용 신청을 희망하는 생산자는 신청서와 친환경, GAP, HACCP 등 품질 우수성을 입증할 수 있는 인증서 등을 준비해 사업장 소재지의 시·군청에 제출하면 된다.

도는 시장·군수가 추천한 품목에 대하여 산지유명도, 생산기술 및 현지조사 등 엄격한 심사를 거치고, ‘충청북도 우수농특산물 품질인증 심의위원회’를 통해 심의해 최종 승인여부를 결정한다. 상표사용 승인 결과는 2월 말 충북도 홈페이지에 고시할 예정이다.

도는 품질인증마크 사용을 승인한 품목에 대해 소비자가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생산물 배상책임보험’을 가입해 지원하고 있으며, 품질인증 스티커 등도 지원한다.

또한, 도·시·군별 책임 공무원을 지정해 품질관리 상태를 현지점검하고, 사후관리가 부실한 조직에 대하여는 사용권을 취소 또는 정지시키는 등 철저하게 관리하고 있다.

조은희 신임 농업기술원장 부임 신고(여는마당 12.12)
조은희 신임 농업기술원장.(사진=충북도)
조은희 제31대 충청북도농업기술원장 취임

- 농업의 혁신을 통해 충북농업 발전과 농업인 삶의 질 향상 -

충청북도농업기술원 제31대 원장에 조은희(56세) 농촌진흥청 기술보급과장이 12일 자로 취임했다.

조은희 원장은 경기도 포천이 고향으로 1990년 공직에 입문해 가평군, 의정부시농업기술센터와 경기도농업기술원에 근무했고, 2004년 농촌진흥청에 전입해 기술보급사업 기획, 농업재해대응과 농축산물 수급안정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것으로 알려져 있다.

2006년 8월 농촌지도관으로 승진하여 농촌진흥청 농촌자원과와 재해대응과 등 핵심 주요 부서에서 근무하며, 2019년 국립원예특작과학원 기술지원과장을 거쳐 2020년부터 농촌진흥청 기술보급과장으로 폭넓은 지식과 경험을 갖춘 능력을 인정받아 이번에 충북도농업기술원 제31대 원장으로 취임하게 됐다.

조 원장은 이화여자대학교 식품영양학과를 졸업 후 고려대학교에서 2002년 식품가공학 분야 석사 학위를 취득한 식품 분야 전문가이다.

특히 전국 시·군 농업기술센터 농산물종합가공센터 확산에 큰 역할을 했다.

조 원장은 “기후변화 대응 작물 안정생산 기술 개발, 스마트농업 보급, 소비트렌드를 반영한 품종 육성으로 농산물 가치소비를 높여야 한다”며, “청년농업인 역량 강화, 도시농부 육성, 치유농업 확산과 가공 기술 보급 등 충북농업의 도약과 발전을 견인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현안 과제인 ▲과수화상병 확산방지 ▲농업기술원 분원 설립 ▲첨단 스마트팜 실증센터 구축과 당면과제인 ▲기후변화 대응 탄소중립 ▲청년농업인 및 도시농부 육성 ▲치유농업 확산 ▲충북 대표 특화작목 육성 등을 강조하며 민선 8기 도정목표 실현을 위해 마부정제(馬不停蹄)의 자세로 충북농업 발전과 농업인 삶의 질 향상도 강조했다.

충북 K-유학생 관련 유학생대표 간담회(충북연구원 12.12)4
충북 K-유학생 관련 유학생대표 간담회.(사진=충북도)
◆충북도, 유학생 대표 간담회 개최

- 충북형 K-유학생 전략 수립을 위한 유학생 목소리 청취 -

충청북도는 12일 충북연구원에서 도내 대학 외국인 유학생들과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간담회는 인구감소로 인한 지역 소멸과 지방대학의 위기 극복을 위해 충북형 K-유학생 제도를 추진하고 있는 충북도가 정책 대상자인 실제 유학생들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김명규 경제부지사 주재로 진행된 이날 간담회에는 중국, 베트남, 몽골, 우즈베키스탄 등 유학생들과 대학 국제교류 업무 담당자들이 참석하여 재정보증, 체류비용, 취업제한 등 입국에서 학업, 취업에 이르기까지 유학생들의 다양한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그에 따른 개선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충북이 구상하고 있는 K-유학생 제도에 관한 의견을 수렴하고, 유학생들이 만족스럽고 행복한 유학생활을 하기 위한 도의 새로운 역할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충북도는 도시근로자, 도시농부 등 일자리 사업과 연계하여 유학생들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함으로써 학업과 일을 병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충북형 K-유학생 제도를 구상하고, 세부적인 시행방안을 다각적으로 모색하고 있다.

앞으로 유학생, 대학 관계자 등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반영하여 충북형 K-유학생 전략을 수립하고 대학, 기업 등과 협력체계를 구축해 유학생 1만명 유치에 전력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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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 글로벌 트렌드와 성공사례로 보는 DX 행사 포스터


충북TP, ‘최신 글로벌 트렌드와 성공사례로 보는 DX’ 행사 개최

- 최신 디지털전환 동향, 성공사례 소개

- 선진기업 지역기업 간 협력 프로그램 소개

- 선진기업의 DX 협업 상담, 기술상담 부스 운영

(재)충북테크노파크(원장 오원근)는 오는 14일 충북테크노파크 선도기업관 세미나실에서 글로벌 선진기업과 도내기업의 디지털전환 연계협력을 위한 ‘최신 글로벌 트렌드와 성공사례로 보는 DX’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본 행사는 충북테크노파크가 주관하고 인텔코리아, 레드햇, 한국마이크로소프트가 주최하며 지멘스, PTC, SK Inc. C&C, 한국산업지능화협회, 산업통상자원부, 충청북도가 후원한다.

주요 내용으로는 도내기업의 디지털 전환을 유도하고 기술 수준을 높이기 위해 △글로벌 선진기업의 DX 동향, 성공사례 소개 △선진기업·지역기업 간 협력 프로그램 소개 △선진기업의 DX 협업 상담 △기술상담 부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될 계획이다.

충북테크노파크 오원근 원장은 “이번 행사가 도내기업의 디지털전환 활성화와 역량 강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우리 충북테크노파크는 앞으로도 도내기업의 디지털 전환을 돕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역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입주기업 교류회
지역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입주기업 교류회.(사진=충북도)
충북TP, 지역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입주기업 교류회 성료

- 충북테크노파크, 입주기업 네트워킹으로 유기적 협력체계 구축

(재)충북테크노파크(원장 오원근)는 12일 재단내 입주기업 상생발전을 위한‘2023년 입주기업 교류회’를 본부관 1층 컨벤션홀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본 행사는 충북테크노파크에 내에 입주해있는 기업 관계자와 충북TP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여해 열기를 더했으며, 상호 정보교류 및 네트워킹을 활성화하기 위한 △신규 입주기업과 기존 입주기업 간의 사업 현황 소개가 진행되며 정보교류의 장이 마련됐다.

또한 △생활풍수인테리어를 주제로 환경 조화와 균형에 대한 특강을 준비해 참여자들로 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충북테크노파크 오원근 원장은 “본 교류회는 입주기업 간의 협력과 네트워킹을 촉진하는 자리로 지역 경제 생태계의 지속적인 발전과 기업들의 역량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기업들간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할 수 있는 발판 마련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찾아가는심리지원프로그램(감정아로마)사진
찾아가는심리지원프로그램-감정아로마.(사진=충북도)
◆충청북도사회서비스원, 찾아가는심리지원프로그램 진행

충청북도사회서비스원(원장 연명모)은 소규모시설 돌봄종사자 대상으로 심리적 안정감 증진하고자 10개소 약 10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심리지원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심리지원프로그램은 돌봄종사자 중 선정위원회 심사로 선정된 충북도내 종사자 20인 이하 소규모돌봄시설에서 종사하는 돌봄종사자 참여 대상이다. 일정은 기관과 조율하여 10월 19일부터 12월 4일까지 진행했다.

찾아가는심리지원프로그램은 선정된 기관에 직접 방문하여 프로그램을 진행함으로써 심리적 안정감을 제공해주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감정아로마, 아로마향수체험, 꽃차와 함께하는 건강환 만들기, 퓨전약과 만들기로 다양하게 구성돼 기관에서 하나의 프로그램을 선택하여 2시간 진행됐다.

지난 11월에 찾아가는심리지원프로그램에 참여한 참여자는 “이용자에게 서비스를 제공하며 소진되는 경우가 많았는데 충청북도사회서비스원에서 직장으로 찾아와 심리적으로 힐링되는 프로그램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주어 종사자들에게 위로와 쉼이 되었고, 이런 사업이 정말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충북=조신희 기자 press1200@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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