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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폐공사, ‘모바일신분증 앱 음주운전 점검방식 도입’ 국무총리상 수상

입력 2023-12-15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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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조폐공사는 인사혁신처가 주관하는 ‘2023년 인사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모바일신분증 앱을 통한 음주운전 점검방식 도입’ 사례로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인사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대국민 정부 신뢰도 제고를 위해 매년 개최중이다.

조폐공사가 운영하고 있는 행정안전부 모바일신분증은 온·오프라인 통합형 신분증이다. 각종 전자증명서를 발급 및 제출할 수 있다.

조폐공사는 임직원을 대상으로 연2회 음주운전 정기점검을 시행하고 있다.

그간 음주운전 점검 관련 서류는 본사 인사담당자에게 제출했다. 하지만 개인정보 유출 등의 문제를 고려해 모바일신분증 앱을 통해 제출하는 방식(2023년부터)으로 바꿨다.

조폐공사는 음주운전 점검 등 인사제도 운영에 개선효과를 제공할 것으로 보고 있다.

성창훈 조폐공사 사장은 “디지털플랫폼을 활용한 인사제도 혁신으로 업무효율성을 높였다”며, “지속적인 인사업무 혁신을 통해 선진화된 공직사회문화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세종=정다운 기자 danjung638@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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