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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주X차은우, ‘원더풀 월드’ MBC 편성 확정…내년 3월 첫 방송

입력 2023-12-19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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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주, 차은우 주연의 새 드라마 ‘원더풀 월드’가 MBC 편성을 확정했다.

19일 MBC는 “새 금토드라마 ‘원더풀 월드’ 편성을 확정했다”며 “내년 3월 첫 방송 예정”이라고 밝혔다.

‘원더풀 월드’는 억울하게 어린 아들을 잃은 ‘은수현’이 법망을 벗어난 가해자를 직접 처단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앞서 ‘은수현’ 역에 배우 김남주가 캐스팅 돼 화제를 모았다.

차은우는 이번 작품에서 의대를 자퇴한 후 거친 삶을 살아가는 ‘권선율’을 연기한다. ‘권선율’은 어느 날 상실의 슬픔 속에서 살아가고 있는 ‘은수현’을 만나 서로의 상처를 치유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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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강우는 극 중 ‘강수호’ 역을 맡아 배우 김남주와 부부 호흡을 맞춘다. 승승장구하는 현직 앵커 ‘강수호’는 진심으로 아내와 아들을 사랑하지만, 아들의 죽음 이후 모든 삶이 송두리째 흔들리는 인물이다.

임세미는 ‘은수현’의 가족 같은 동생 ‘한유리’를 연기한다. ‘한유리’는 ‘은수현’과 그의 모친을 자기 가족처럼 여기며 보듬는 인물이다.

한편, 김남주, 차은우, 김강우, 임세미 네 사람의 캐릭터 연기가 기대를 모으는 MBC 새 금토드라마 ‘원더풀 월드’는 2024년 3월 첫 방송될 예정으로, 디즈니+에서도 공개된다.

김세희 기자 popparrot@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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