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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볼만한 곳 ‘세종 빛 축제장’ 조형물 대폭 보강

새해 1월 14일까지 운영…새해 맞이 송년 음악회도 개최

입력 2023-12-22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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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안 세종빛축제장의 한 모습. 세종시 제공


세종시가 세종 빛 축제장을 대폭 보강하고 새해 1월 14일까지 2주간 연장한다고 22일 밝혔다.

최민호 세종시장은 “세종시 이응다리와 금강수변공원 일원에서 개최되는 ‘2023 세종 빛 축제’ 조형물이 새롭게 대폭 보강됐다”며 “남측광장과 수변공원에 ‘빛의 정원’과 ‘빛의 숲’을 주제로 꽃과 나비, 사슴 등 조형물을 설치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우리 세종시는 콘텐츠 부족 논란을 빚은 미디어파사드 공연을 중단하는 대신 관련 예산을 활용해 다양한 빛 조형물과 포토존을 추가 설치했다”고 설명했다.

이응다리 2층 간이무대에서는 오후 6시, 오후 8시 두 차례 다양한 음악회와 마술 등 퍼포먼스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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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볼만한 곳 ‘세종빛축제장’의 화려한 장면. 세종시 제공


올 한 해를 알차게 마무리하고, 청룡의 해인 2024년을 힘차게 맞이하기 위한 제야 행사도 성대하게 개최된다.

오는 31일 오후 11시부터 이응다리 남측광장에서는 송년 음악회가 열리고, 한화와 함께하는 새해맞이 카운트다운 불꽃쇼도 개최된다.

조형물이 대폭 보강된 만큼 축제 기간도 당초 오는 31일에서 내년 1월 14일까지 2주간 연장 운영된다.

최민호 시장은 “축제 출발은 다소 미흡했지만, 마지막에는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보완했다”며 “미래전략수도 세종의 품격을 높이고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한 축제인 만큼 시민의 관심과 지지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세종=윤소 기자 yso6649@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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