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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시 영구 지적 기록물 전산화 사업 추진

지적측량 결과도 및 토지이동결의서 대상
화재재난 예방, 고품질 지적행정 서비스 제공

입력 2023-12-27 17:00 | 신문게재 2023-12-29 1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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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시 영구 지적 기록물 전산화 사업 추진
과천시가 보관하고 있는 종이지적물의 일부 모습. 과천시 제공

과천시는 27일 고품질의 지적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2024년 ‘영구 지적 기록물 전산화 사업’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시는 해당사업 추진으로 현재 종이로 보관돼 있는 총 12,460면의 지적측량결과도, 토지이동결의서 등 영구 지적 기록물의 훼손예방, 지적공부를 효율적으로 보관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지적측량 결과도는 지적 측량을 실시한 과정과 성과를 기록한 도면이고 토지이동 결의서는 토지 분할, 합병, 지목변경 등을 정리하고 결의한 문서로서 지적행정 및 지적측량업무 자료조사에 적극 활용, 토지 재산권 분쟁 해소와 민원을 예방하는 데 매우 중요한 자료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전산화 사업을 통해 시민의 재산권과 직결되는 중요한 자료를 고품질로 영구보존, 디지털 지적 행정체계를 구축하고 시민편의를 크게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과천 = 이승식 기자 thankslee57@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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