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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한국딥러닝 제공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이 주관하는 ‘2023년도 인공지능(AI) 학습용 데이터 구축 사업’의 일부인 ‘한국형 텍스트-3D 객체 쌍 데이터’ 과제가 적극적으로 추진 중이며 곧 민간에 공개된다. 본 사업은 한국딥러닝(주)가 주관하고 서강대학교 산학협력단, 한국문화재재단, 한국전통문화전당이 공동 참여해 컨소시엄을 구성했다.
28일 한국딥러닝에 따르면 이 과제의 중심에는 독특하고 흔하지 않은 동양풍 3D 애셋, 특히 한국형 3D 애셋 데이터의 제공을 통한 새로운 가치 창출이 있다. 한국형 3D 모델링 및 시뮬레이션 콘텐츠 제작에 필요한 데이터를 대중에 공개함으로써, 이 분야에서 활동하는 기업과 개인들에게 유용한 소스를 제공하고, 그들의 작업을 향상시킨다는 목표 달성을 위한 준비로 주관기관인 한국딥러닝(주)는 한국형 3D 애셋 데이터의 중요성을 인지하는 것을 일순위로 꼽았다. 그리고 이를 통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려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전했다.
한국딥러닝은 뒤이어 한국만의 유니크한 문화와 예술을 반영한 3D 모델링 작업에 필요한 데이터를 제공함으로써, 국내외의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될 수 있음을 강조했다. 이는 한국의 문화와 예술이 3D 모델링 및 시뮬레이션 콘텐츠 제작에 어떻게 통합될 수 있는지 보여주는 훌륭한 예시이다.
한국딥러닝은 이러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지속적인 연구와 개발에 투자할 계획을 밝혔으며 이를 통해 ‘한국형 텍스트-3D 객체 쌍 데이터’ 과제가 성공적으로 완료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표현했다. 이 과제를 통해 한국의 독특한 문화와 예술을 반영한 3D 애셋의 가치를 높이고, 이를 활용한 다양한 콘텐츠 제작에 기여하겠다는 확고한 계획을 세웠다. 이러한 노력은 한국의 디지털 콘텐츠 산업에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줄 것이다.
부산=도남선 기자 aegookja@viva100.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