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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영도구, 동절기 맞이 경로당 순회방문 시작

소통형 복지행정 추진

입력 2023-12-28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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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도구, 2023~2024 경로당 현장 소통 실시
부산 영도구 전경


부산시 영도구는 28일부터 청학동 학수셩로당을 시작으로 ‘2023~2024 영도구 경로당 현장 소통’을 실시한다.

이번 현장 소통은 동절기를 맞아 취약계층인 어르신들의 안부와 건강상태를 살피고 현장 중심의 찾아가는 노인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추진된다.

영도구는 어르신들과의 격의 없는 대화의 시간을 갖고 주요 노인복지정책 설명 및 구정 안내, 어르신들의 불편사항 청취 및 경로당 운영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 “한해를 보내고 새로운 한해를 맞이하는 이때 관내 어르신들을 직접 찾아 뵙고 안부인사를 드리고자 한다”며 “이번 경로당 현장 소통으로 어르신들의 여러 말씀을 경청하고 불편 사항을 해소하고자 하며 지속적인 경로당 방문을 통해 찾아가는 소통형 복지행정을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2023~2024 영도구 경로당 현장 소통’은 관내 경로당 72개소를 대상으로 2024년 2월 8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부산=송희숙 기자 bitmul1@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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