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부산지방보훈청 제공 |
국가보훈부 부산지방보훈청은 3일 청사 4층 강당(박재혁실)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부정청탁·금품 등 수수금지 및 갑질 근절 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부산지방청 전 직원은 금번 결의식을 통해 국가보훈부 공직자로서 어떠한 청탁 및 금품도 받지 않겠다는 결의와 함께 갑질문화 근절을 통해 존중하고 배려하는 공직문화에 앞장서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전종호 부산지방보훈청장은 “국가보훈부는 국가유공자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고 나라사랑 정신을 확산하는 주관부처로서 보훈공무원은 그 누구보다 청렴한 공직자상이 요구된다”고 강조하고, “보훈가족들을 존경하고 예우하는 문화 확산을 위해 올 한 해동안 최선의 노력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부산=도남선 기자 aegookja@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