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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경준 (사진=케이스타글로벌이엔티) |
배우 강경준이 유부녀와 불륜으로 피소됐다는 뉴스가 보도된 가운데 강경준 측이 “상황 파악 중”이라는 입장을 전했다.
3일 스포츠동아는 “강경준이 고소인 A씨로부터 상간남으로 지목돼 지난달 5000만 원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당했다”고 단독 보도했다.
해당 매체와 인터뷰에서 강경준은 “왜 이런 일이 있는지 모르겠다. 아직 소장을 받지 못했다. 뭔가 오해가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강경준 소속사 역시 “당황스럽다. 무슨 일인지 파악 중”이라면서도 “다만 이니셜도 아닌 이미 기정사실화 된 것처럼 배우의 실명과 사진으로 기사를 냈다는 점에 대해서는 명백히 대응할 것”이라고 전했다.
2018년 배우 장신영과 결혼한 강경준은 현재 KBS2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 중으로, ‘슈돌’ 제작진은 “기사로 해당 소식을 접했다. 현재 상황을 파악 중”이라고 말했다.
김세희 기자 popparrot@viva100.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