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사랑카드. 성주군 제공 |
경북 성주군은 올해도 성주사랑상품권 특별할인판매를 지속 시행할 계획이다.
올해 성주사랑상품권 판매 규모는 총 160억 원(지류 50억 원, 카드 110억 원)으로, 오는 5일부터 10% 할인을 적용해 판매한다.
개인별 월 구매 한도는 예년과 동일하게 지류형 20만 원 카드형 50만 원으로 총 70만 원까지 할인 구매할 수 있다. 카드형 상품권의 경우 개인별 보유 한도는 150만 원이 적용될 예정이다.
현재 성주사랑상품권 가맹점 수는 1412개소로 전통시장은 물론 음식점, 이ㆍ미용업소, 학원, 약국 등에서 사용할 수 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2024년도 국비 지원이 아직 확정되지 않았지만, 소상공인의 안정적 지원을 위해 상품권 특별할인판매를 지속 시행한다”며 “성주사랑상품권 사용으로 군민과 소상공인의 상생이 보다 활성화 되고,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넣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성주=송지나 기자 sjna1114@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