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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대 기후학위연수사업단 1기 석사 연수생 수여식

입력 2024-01-04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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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대
인천대 코이카 기후학위 1기 24명이 석사학위를 취득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인천대 제공


인천대학교 코이카 기후학위연수사업이 주최한 기후변화대응 역량 강화 학위 1기 연수 석사 과정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과정에서 몽골, 가나, 우즈베키스탄, 이집트 등 개도국 15개국에서 온 24명의 참여자가 지난달 27일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인천대-KOICA 기후학위연수사업단은 인천대학교와 코이카가 협력해 주최한 것으로, 기후 변화에 대한 이해와 실질적인 대응 능력 등 국제개발 협력 전문가 양성 목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기후변화대응 학위 연수 과정은 참여자들에게 기후 변화와 관련된 다양한 이론과 실무적인 지식을 제공했다.

이를 통해 전 세계적으로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이 문제에 대한 해결 능력을 키울 수 있게 했다.

또한 이번 과정을 통해 참여자들은 실제 현장에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실전 경험을 할 수 있었으며, 석사 학위 논문 연구와 함께 사업 요청서(Project Concept Paper)를 통해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프로젝트를 제시하고 해당 분야의 전문가들과 프로젝트의 구체화와 발전을 위해 전문성을 쌓을 수 있었다.

인천대학교 코이카 기후학위연수사업단 측은 이러한 학위 연수 과정을 통해 참여자들이 앞으로 기후 변화와 관련된 다양한 분야에서 성공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식과 역량을 강화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인천=이춘만 기자 lcm9504@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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